시에 따르면 11월 현재 과태료 총체납 건은 9600여건에 체납액은 106억원에 달한다.
시는 소액 체납자에게 주기적인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발송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예금 압류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가해 건전한 납부 문화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사전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 기회를 제공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등으로 납부자 편익을 제공하는 한편, 고질적인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