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천안시는 5일 ㈜GS리테일(이하 GS25), 천안시시니어클럽과 노인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이승준 ㈜GS리테일 부문장, 김선영 천안시시니어클럽관장과 노일일자리 참여자를 대표해 이윤표 노인일자리 서포터즈 등이 참석했다.
천안시와 GS25는 협약에 따라 이달 말에 동남구 영성동에 시니어동행편의점 천안1호점을 개소하고 3월 초에 개소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업 활성화와 정착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우수인력 모집 제공 ▲사업 홍보 체계 구축 ▲사업장 지원 및 환경 조성 ▲지속 가능한 노인일자리 상생 모델 발굴 등을 협력한다.
민간형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형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적 자립을 높일 계획이다.
이승준 GS리테일 부문장은 "시니어동행편의점 사업을 위한 점포 배정에 적극 협력하고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해 어르신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충남 도내 최초로 천안시가 참여 의지를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행복한 고령화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겠다”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가 보장되는 노인복지 실현하는 천안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