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 취약 시기 설 명절을 앞두고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청탁금지법의 금지된 금품·향응 수수 근절을 위해 추진된 이번 캠페인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및 아산시 노조 임원 등이 참여하였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를 주제로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홍보물을 출근길 공직자들과 방문 시민에게 배부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섰다.
또한 ‘아산시청 청렴하렴’, ‘청백리 맹사성의 고장’, ‘아트밸리 클린아산’, ‘마음만 받겠습니다’ 등의 문구가 새겨진 배너,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전 직원의 적극적인 생활 속 청렴 실천을 독려했다.
박 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여 2023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맹사성의 고향인 우리 시의 도시브랜드에 걸맞은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공직자 스스로 비리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항상 청렴 의지를 다지는 공직 생활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명절에 실시하는 캠페인과 더불어 1부서 1청렴시책, 청렴교육, 청렴서한문, 청렴표어 등 공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계획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