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교육 유공 교육감 표창은 작년 한 해 동안 학생 진로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수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한 체험처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진로탐색 활동 협력 유공 분야에서 ‘희망교육’과 ‘드림교육사회적협동조합’이 선정되었다.
이번 표창을 받는 ‘희망교육’ 은 교육부 진로 플랫폼 ‘꿈길’ 사이트에 다수 프로그램이 등록된 곳으로, 특히 4차 산업과 의학 분야를 중점으로 관내 학교 방문 프로그램 운영 횟수가 가장 높은 체험처이다.
또 다른 체험처 ‘드림교육사회적협동조합’은 4차 산업과 SW 및 AI 융합 창의 인재 육성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내 학교와 학생 만족도가 가장 높은 체험처로 알려졌다.
이날, 2024학년도 아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업무 협의에서 △학생이 진로체험처를 찾아가는 ‘진로원정대’ △전문직업인이 학교로 찾아가는 ‘사람책, 도서관’ △창업 디자인씽킹 ‘내가 만드는, 내 꿈’ △다회차 심화형 ‘꾸밍’ 현장스케치북 △보호자 진로교육 △체험처 소개 자료집 개발·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서우 교육장은 ‘예측불가능한 미래 사회에서는 학생 주도성과 변혁적 역량을 강조한다. 학생이 자기 삶을 직접 설계하며 주도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역 체험처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