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밸리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을 육성하는 초광역·초대형 사업이다.
민선 8기 충남도지사 핵심 공약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에 대한 비전을 선포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산‧학‧연‧관 각계 1,000여 명이 참석해 ‘베이밸리 비전 선포’식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조길연 의장은 "베이밸리 지역에는 글로벌 기업, 대학이 밀집해 있다. 이러한 무궁한 지역 발전 잠재력을 토대로 새로운 시너지를 창조하고 국가 발전의 핵심 거점 지역으로 어떻게 요약할 것인가? 쉽지만은 않겠지만, 베이밸리는 새로운 꿈과 변화와 혁신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 의장은 "베이밸리는 충남의 경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을 확신한다. 미래 100년 비전의 성공은 도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관심과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함께 힘을 모아 충남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충청남도 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