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꿈청소년들에게 시장실과 접견실을 개방한 이번 행사는, 박경귀 시장이 지난해 이들과 진행한 ‘공감톡’에서 "시장실에 초대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시장실을 찾은 23명의 청소년은 박 시장의 주요 업무 장소를 직접 보고 정책 의사결정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특히 이어진 박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미래를 설계하고 아산시민으로서 자긍심을 키울 수 있었다.
박경귀 시장은 "새꿈청소년들이 꿈과 자신감을 찾고, 아산시민으로서 긍지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이후에도 시장실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처음 시행한 ‘시장실 개방의 날’ 행사를 시민 누가나 참여할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