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은 2월 8일부터 2월 26일까지 ‘제25회 세계대표자회의 연계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충남 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4월 17일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되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에서 추진하는 제25회 세계대표자회의와 연계 진행된다.
수출상담회는 세계대표자회의에 참여하는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 700여명의 해외 바이어와 도내 기업 90개사가 수출 상담 미팅을 가질 예정이며, 진흥원 해외사무소(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독일, 일본)와의 연계를 통한 후속 지원도 이뤄진다.
진흥원은 2023년에도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연계한 홈커밍데이를 홍성군에서 개최하고 40개사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지원하여 계약 추진액 570만 달러를 달성하는 등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상담회는 예산군과 연계 개최되며, 수출상담액 1,0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찬배 원장은 "해외 시장에서 활동 중인 기업인들을 충남에 모시고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도내 기업들이 이번 상담회를 통해 해외 시장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출상담회 참여를 희망하는 충남 기업은 충남중소기업통합지원시스템(https://www.cnsp.or.kr/)을 통해 신청서 및 품목설명서 등 서류 제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 외의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cepa.or.kr) 혹은 마케팅지원팀(041-404-1352)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