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정재룡 체험관장과 시체육회 한남교 회장, 정해용 사무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체육인을 위한 체험 위주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협력 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남교 회장은 "천안지역 31개 읍면동 체육회 회원들이 꼭 한 번씩 체험관을 찾아 안전을 익히고, 이를 통해 위험에 처한 주변을 돕는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재룡 관장은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체육인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맞춤형 교육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