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2018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했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천안시는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노면 표시 자동탐색 기능을 적용한 시스템을 개발해 행정효율을 높이고, 노후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주민편의 제공, 교통안전 기반 마련에 기여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버스요금으로 타는 농촌택시, 결혼이민자 국가별 아동학대예방 활동가 양성,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활용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 추진, 주민소통 정책화, 민관협력 활성화, 조직문화 개선 등 혁신적인 환경을 조성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박상돈 시장은 "지자체 혁신평가 실시 이래 천안시가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전 공직자가 시민과 소통하며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