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장항초등학교 이은정 교사의 개인전으로 ‘꽃잎이 흩날리며’라는 주제를 가지고 꽃에 대한 다양한 관찰과 시각을 화폭에 담아낸 작품들을 전시한다.
전시된 작품들은 여린 잎의 신비함과 짙은 고혹감, 화려한 색과 향에 이르기까지 꽃의 찬란한 매력을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표현하며 섬세한 붓터치로 살아있는 듯한 꽃잎의 생생함을 화폭에 담아냈다.
교육과정과 오명택 과장은 ‘2024년 봄이 오는 길목에서 그 시작을 알리는 전시회를 열게 되어 기대와 설렘이 가득한 의미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 자연에서 오는 작은 희망의 빛, 색, 향기 모두를 그림에 담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람을 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