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내년부터 초등학교 3, 4학년에서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자율시간에 대한 교원의 이해도를 높여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교자율시간은 지역과 학교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에 자율성과 책임을 부여하면서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처음 도입되었다.
연수는 ‘학교자율시간 과목(활동) 개설 ‧ 운영의 이해’와 ‘학교자율시간의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하여 초등학교 3~6학년에 새롭게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자율시간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교사, 학생, 학부모 간 상호작용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실현하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교 교육과정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