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천안시의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2024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이 18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미래비전단은 천안시가 시정 변화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발굴하는 정책 연구모임으로, 7급 이하의 20~30대 공무원 25명 내외로 매년 새롭게 구성한다.
2016년 시작해 올해 8회차로, 기수마다 열정나래, 통통혁신, 상상누리 등 새로운 명칭을 부여함으로써 차별화된 운영을 시도하고 있다.
올해 출범한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은 5개 분과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11월까지 분과별 토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천안시 특성을 반영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미래비전단 활동을 통해 시정을 파악하고 참신한 정책을 발굴하는 데 주저 없이 도전해 주기를 바란다”며 "청년 공직자들이 천안시를 발전시킬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데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