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8 23:58

  • 구름조금속초16.5℃
  • 맑음11.7℃
  • 맑음철원12.4℃
  • 맑음동두천11.8℃
  • 맑음파주9.1℃
  • 맑음대관령6.3℃
  • 맑음춘천12.2℃
  • 구름조금백령도13.1℃
  • 맑음북강릉16.3℃
  • 맑음강릉17.9℃
  • 맑음동해15.0℃
  • 맑음서울13.6℃
  • 맑음인천12.4℃
  • 맑음원주12.6℃
  • 맑음울릉도13.3℃
  • 맑음수원11.7℃
  • 맑음영월10.3℃
  • 구름조금충주11.1℃
  • 구름많음서산11.6℃
  • 구름많음울진12.2℃
  • 구름조금청주16.1℃
  • 구름많음대전13.7℃
  • 맑음추풍령10.4℃
  • 구름많음안동12.0℃
  • 맑음상주13.3℃
  • 구름많음포항15.6℃
  • 구름많음군산13.0℃
  • 구름많음대구15.6℃
  • 구름조금전주15.4℃
  • 구름조금울산12.8℃
  • 맑음창원14.2℃
  • 구름많음광주16.6℃
  • 구름많음부산15.2℃
  • 구름조금통영14.0℃
  • 흐림목포14.5℃
  • 구름많음여수15.4℃
  • 흐림흑산도12.1℃
  • 흐림완도15.3℃
  • 구름많음고창13.2℃
  • 구름조금순천10.5℃
  • 구름많음홍성(예)12.4℃
  • 구름조금12.5℃
  • 구름많음제주14.8℃
  • 흐림고산13.5℃
  • 구름많음성산14.3℃
  • 구름많음서귀포15.9℃
  • 맑음진주13.5℃
  • 맑음강화11.1℃
  • 맑음양평13.2℃
  • 맑음이천12.4℃
  • 맑음인제10.5℃
  • 맑음홍천11.8℃
  • 맑음태백9.1℃
  • 맑음정선군9.7℃
  • 구름조금제천9.9℃
  • 맑음보은10.6℃
  • 맑음천안10.4℃
  • 흐림보령13.6℃
  • 구름많음부여13.2℃
  • 구름조금금산11.2℃
  • 구름많음12.4℃
  • 구름많음부안14.0℃
  • 구름많음임실11.5℃
  • 구름많음정읍13.3℃
  • 구름많음남원13.0℃
  • 구름많음장수9.8℃
  • 구름많음고창군12.6℃
  • 흐림영광군13.8℃
  • 맑음김해시15.2℃
  • 구름많음순창군13.2℃
  • 구름조금북창원15.1℃
  • 맑음양산시13.5℃
  • 구름많음보성군13.5℃
  • 구름많음강진군15.0℃
  • 구름많음장흥14.5℃
  • 구름많음해남14.2℃
  • 구름많음고흥13.8℃
  • 맑음의령군15.4℃
  • 구름많음함양군11.5℃
  • 맑음광양시14.9℃
  • 구름많음진도군13.2℃
  • 맑음봉화8.5℃
  • 맑음영주15.4℃
  • 맑음문경12.1℃
  • 구름조금청송군10.2℃
  • 구름많음영덕10.7℃
  • 구름조금의성11.2℃
  • 구름조금구미13.9℃
  • 구름많음영천12.7℃
  • 구름많음경주시13.7℃
  • 구름많음거창11.2℃
  • 구름조금합천14.4℃
  • 맑음밀양15.3℃
  • 구름많음산청13.7℃
  • 구름많음거제13.0℃
  • 구름조금남해14.0℃
  • 구름조금14.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성웅 이순신 축제, ‘업그레이드’ 콘텐츠로 관객 시선 붙들어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성웅 이순신 축제, ‘업그레이드’ 콘텐츠로 관객 시선 붙들어

[제63회 이순신 축제] 박경귀 시장 “마지막까지 마음껏 즐겨주시길”

[크기변환][크기변환]사본 -KakaoTalk_20240427_162850130.jpg


[시사캐치]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지난해 인기 콘텐츠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축제 4일 차인 27일, 온양온천역에서는 이순신 장군 출정식과 군악·의장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장군의 출정식은 성웅 이순신 축제의 오랜 대표 프로그램이지만, 올해 출정식은 연암산 봉수 재연 영상으로 시작해 새로움을 더했다.

 

아산시 연암산에 위치한 봉수대는 16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전쟁 당시 훼손된 것을 2000년 아산시가 복원했다. 시는 이순신 장군 출정행렬에 새로운 볼거리를 더하고, 지역의 역사 자산을 알리기 위해 봉수 의식을 재연한 것이다.

 

봉수로 급보를 확인한 이순신 장군이 출정하자, 군악대와 의장대가 그 뒤를 따랐다. ‘장군의 후예들’이 군악으로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계승하고 숭상하는 콘셉트로 지난해 출범한 ‘아트밸리 아산 군악·의장 페스티벌’의 퍼레이드로 이어진 것이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해군·해병대·공군·육군 군악대와 해군·공군 의장대, 미8군 군악대, 그리고 아산시 청소년 관악단인 ‘아유밴(아트밸리 아산 유스밴드)’ 등이 참여했다.

 

이날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문화예술 공연도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우선 지난해 원밀리언, 저스트절크의 출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학익진 스트릿댄스’는 올해 원밀리언과 진조크루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27일 무대에 오른 원밀리언 리더 리아킴은 "안무에 학익진 대형을 추가해 선보였는데, 어떻게 보셨을지 모르겠다”며 "오늘 안무와 의상, 셋리 모두에 이순신 장군님과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크기변환][크기변환]사본 -KakaoTalk_20240427_162853143.jpg

 

지난해 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세계태권도연맹시범단의 태권도 공연 ‘필사즉생 필생즉사’는 한층 더 역동적인 품새와 화려한 공중 격파 시범과 함께 돌아왔다.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은 <아메리카 갓 탤런트> 결선 진출, 런던 올림픽 개·폐막식, UN본부, 교황청 공연 등 대한민국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팀. 이들이 오직 ‘성웅 이순신 축제’만을 위해 준비한 태권도 공연에는 청년 이순신이 ‘필사즉생 필생즉사’의 숙명을 받아들이고 성웅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담겼다.

 

이 밖에 칸타타에서 뮤지컬로 새롭게 태어난 아산시립합창단의 <필사즉생>, 장군의 후예들이 펼친 ‘군악·의장 공연’ 등 다양하고 멋진 문화예술 공연에 담긴 장군의 위업은 ‘성웅 이순신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박경귀 시장은 "뛰어난 재능으로 멋진 공연을 펼쳐주신 모든 출연자와 큰 환호와 함성으로 호응해 주신 관람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창적이고 특별한 공연이 아직 남았으니 마지막까지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마지막 날인 28일 국가대표 댄스크루 ‘진조크루’의 학익진 스트릿댄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 포레스텔라와 월드엔젤피스예술단의 공연 등으로 이어진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