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6 08:21

  • 흐림속초9.1℃
  • 비7.0℃
  • 흐림철원8.1℃
  • 흐림동두천7.9℃
  • 흐림파주8.3℃
  • 흐림대관령5.5℃
  • 흐림춘천7.5℃
  • 비백령도5.1℃
  • 비북강릉9.2℃
  • 흐림강릉9.4℃
  • 흐림동해10.9℃
  • 비서울8.9℃
  • 흐림인천8.5℃
  • 흐림원주10.0℃
  • 비울릉도14.6℃
  • 비수원8.9℃
  • 흐림영월9.7℃
  • 흐림충주9.5℃
  • 흐림서산9.7℃
  • 흐림울진13.2℃
  • 비청주9.6℃
  • 비대전9.4℃
  • 흐림추풍령9.6℃
  • 비안동9.1℃
  • 흐림상주10.4℃
  • 비포항12.6℃
  • 흐림군산10.0℃
  • 비대구10.1℃
  • 비전주10.4℃
  • 비울산12.9℃
  • 비창원14.1℃
  • 비광주10.4℃
  • 비부산14.3℃
  • 흐림통영14.1℃
  • 흐림목포10.8℃
  • 비여수11.8℃
  • 구름많음흑산도10.8℃
  • 흐림완도11.3℃
  • 흐림고창10.7℃
  • 흐림순천9.8℃
  • 비홍성(예)10.3℃
  • 흐림10.0℃
  • 비제주13.0℃
  • 흐림고산12.3℃
  • 흐림성산12.2℃
  • 비서귀포12.9℃
  • 흐림진주10.2℃
  • 흐림강화8.2℃
  • 흐림양평9.8℃
  • 흐림이천9.2℃
  • 흐림인제7.1℃
  • 흐림홍천8.7℃
  • 흐림태백8.8℃
  • 흐림정선군7.4℃
  • 흐림제천8.9℃
  • 흐림보은9.5℃
  • 흐림천안9.7℃
  • 흐림보령10.2℃
  • 흐림부여10.1℃
  • 흐림금산10.2℃
  • 흐림9.5℃
  • 흐림부안10.9℃
  • 흐림임실9.7℃
  • 흐림정읍10.1℃
  • 흐림남원9.9℃
  • 흐림장수9.3℃
  • 흐림고창군10.1℃
  • 흐림영광군11.1℃
  • 흐림김해시12.7℃
  • 흐림순창군10.0℃
  • 흐림북창원14.4℃
  • 흐림양산시13.9℃
  • 흐림보성군11.6℃
  • 흐림강진군11.4℃
  • 흐림장흥11.2℃
  • 흐림해남11.2℃
  • 흐림고흥11.0℃
  • 흐림의령군12.0℃
  • 흐림함양군11.0℃
  • 흐림광양시10.8℃
  • 흐림진도군11.6℃
  • 흐림봉화11.3℃
  • 흐림영주9.1℃
  • 흐림문경10.1℃
  • 흐림청송군11.6℃
  • 흐림영덕12.6℃
  • 흐림의성10.9℃
  • 흐림구미10.9℃
  • 흐림영천10.2℃
  • 흐림경주시10.3℃
  • 흐림거창10.6℃
  • 흐림합천10.9℃
  • 흐림밀양11.8℃
  • 흐림산청11.2℃
  • 흐림거제14.4℃
  • 흐림남해12.5℃
  • 비14.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태흠 지사, 민심 읽지 못하고 몰염치…기가 막히고 화가 나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태흠 지사, 민심 읽지 못하고 몰염치…기가 막히고 화가 나

국민의힘, 죽어가는 정당 같다
중진의원들 겨냥…명예로운 정치적 죽음 택하라

[크기변환][크기변환]사본 -IMG_5875.jpg


[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로 거론되는 유력 후보를 겨냥하며 "자숙도 모자랄 판에 무슨 낯으로 원내대표설인가?"라고 쓴소리를 냈다.

 

김태흠 지사는 4월 30일 자신의 SNS에 김태흠 생각이라는 글을 올려 국민의힘 원내대표설이 오가는 상황을 두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그렇게 민심을 읽지 못하고, 몰염치하니 총선에 대패한 것이다.”라고 지적하며 "총선 참패 후 국민의힘 모습을 보자니 기가 막히고 화가 난다.”면서 "희망과 기대를 찾아볼 수 없는, 죽어가는 정당 같다."고 비판을 쏟아냈다.

 

이어 "총선 내내 인재영입위원장, 공천관리위원으로, 총선 직전엔 당사무총장으로 활동한 의원의 원내대표설이 흘러나오지 않나.”라며 질타했다.

 

김 지사는 중진의원들을 겨누며 "눈치 보면서 자신의 안위만 생각하는 비겁한 정치, 이제 그만하자”라고 직격하며 "중진의원들이 지금 할 일은 당을 위한 희생과 헌신의 역할을 찾는 것이다”라면서 명예로운 정치적 죽음을 택하라고 했다.

 

계속해서 그는 "국민의힘이 처한 작금의 상황은 4년 전과는 확연히 다르다. 4년 전에는 야당이었지만, 지금은 3년이 넘게 남은 집권여당으로 국가와 국민께 무한한 책임을 지고 있는 정당이다.”라고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는 "흘러간 물로는 물레를 돌릴 수 없다. 요즘 세상에 명의(名醫) 화타는 없다.”라며 "구성원 모두가 자신을 버리고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새로운 당을 만들어 가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