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13 06:04

  • 구름많음속초22.0℃
  • 구름많음20.8℃
  • 구름많음철원20.2℃
  • 구름많음동두천21.7℃
  • 구름많음파주21.3℃
  • 구름많음대관령15.1℃
  • 구름많음춘천20.7℃
  • 흐림백령도22.1℃
  • 구름많음북강릉21.6℃
  • 구름많음강릉22.3℃
  • 구름많음동해21.5℃
  • 구름많음서울26.0℃
  • 구름많음인천24.5℃
  • 구름조금원주22.3℃
  • 구름많음울릉도21.0℃
  • 구름많음수원22.2℃
  • 구름많음영월18.5℃
  • 구름많음충주21.3℃
  • 구름많음서산21.0℃
  • 구름조금울진20.0℃
  • 맑음청주25.0℃
  • 구름조금대전23.9℃
  • 구름조금추풍령18.9℃
  • 구름많음안동20.5℃
  • 구름조금상주20.5℃
  • 구름조금포항22.4℃
  • 구름조금군산22.3℃
  • 구름많음대구21.8℃
  • 구름조금전주24.6℃
  • 흐림울산20.8℃
  • 흐림창원24.1℃
  • 흐림광주26.1℃
  • 흐림부산24.0℃
  • 흐림통영24.3℃
  • 흐림목포24.3℃
  • 흐림여수24.7℃
  • 비흑산도25.1℃
  • 흐림완도24.4℃
  • 구름많음고창23.3℃
  • 흐림순천21.9℃
  • 구름많음홍성(예)21.4℃
  • 구름많음21.2℃
  • 비제주24.0℃
  • 흐림고산23.4℃
  • 흐림성산24.0℃
  • 비서귀포25.4℃
  • 구름많음진주22.6℃
  • 구름많음강화21.7℃
  • 구름많음양평21.7℃
  • 구름조금이천20.9℃
  • 구름많음인제19.1℃
  • 구름많음홍천20.6℃
  • 구름조금태백16.2℃
  • 구름많음정선군18.0℃
  • 구름많음제천18.5℃
  • 구름조금보은19.7℃
  • 구름조금천안20.3℃
  • 구름많음보령22.0℃
  • 구름많음부여22.3℃
  • 구름많음금산21.7℃
  • 구름많음22.4℃
  • 구름조금부안23.6℃
  • 구름많음임실21.4℃
  • 구름조금정읍23.2℃
  • 구름많음남원23.4℃
  • 구름많음장수20.2℃
  • 구름많음고창군22.7℃
  • 흐림영광군23.7℃
  • 구름많음김해시23.4℃
  • 구름많음순창군23.2℃
  • 흐림북창원24.5℃
  • 구름많음양산시23.5℃
  • 흐림보성군24.8℃
  • 흐림강진군24.7℃
  • 흐림장흥24.4℃
  • 흐림해남24.0℃
  • 흐림고흥23.9℃
  • 구름조금의령군21.1℃
  • 구름많음함양군21.9℃
  • 흐림광양시24.8℃
  • 흐림진도군23.6℃
  • 구름조금봉화15.9℃
  • 구름조금영주18.0℃
  • 구름많음문경19.2℃
  • 구름조금청송군15.4℃
  • 구름조금영덕17.4℃
  • 구름많음의성18.2℃
  • 구름조금구미21.1℃
  • 구름많음영천19.2℃
  • 구름많음경주시20.9℃
  • 구름조금거창20.9℃
  • 구름조금합천22.1℃
  • 구름조금밀양23.4℃
  • 구름많음산청22.6℃
  • 흐림거제24.1℃
  • 흐림남해24.1℃
  • 구름많음23.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효숙 세종시의원, “어반아트리움 특성 고려, 혜택 누수 없이 받도록 해야 해”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효숙 세종시의원, “어반아트리움 특성 고려, 혜택 누수 없이 받도록 해야 해”

나성동 로봇사업, 어반아트리움‘불공정 논란’
P2‧P5 분양자 대표 등으로부터 진정서 수령

[크기변환]662166054_kwI3aL64_5e163a5fc98c83ef88806866b3506ac9eadd2272.jpg

 

[시사캐치]나성동 어반아트리움을 거점으로 추진되는 세종시의 ‘서비스 로봇 실증 사업’이 전 권역이 아닌 단 두 곳의 상가만 우선 선정되면서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오전 10시 30분 어반아트리움 P5 분양자 대표 등 9명이 의원실을 찾아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진정서에 따르면 세종시가 과기정통부 주관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에 응모한 결과 ‘서비스 로봇 실증 과제’에 선정돼 3년간 국비 30억원 등 총 사업비 37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총 길이 1.4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복합문화상업시설인 나성동 어반아트리움이 이번 사업의 실증 거점으로 선정됐지만, 경비‧안내 로봇이 보급되는 내년도 지원사업에 P1와 P3만 우선 선정되면서 P2와 P5 분양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

 

김인영 P5 분양자 대표는 "어반아트리움 단지 중 P2의 경우 가장 먼저 준공되면서 최장기 공실의 어려움을 겪고 있고, P5 역시 단지 중 공실률이 가장 높아 다수의 분양자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이런 상황을 조금이라도 고려한다면 실증 사업의 혜택이 어느 한 곳 누락 없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효숙 의원은 "3년에 걸친 실증사업으로 단계적 도입을 감안하더라도 하나로 연결된 어반아트리움 특성상 로봇 실증사업이 선택과 배제가 아니라 모두 함께 진행될 수 있도록 로드맵을 짜야 한다”며 "상가공실 장기화로 겪는 어반아트리움 분양주들의 어려움은 모두 같은 만큼 세종시가 보다 섬세한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상가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한 이번 사업의 목적에 맞는 집행을 요구한다”며 "특히 어반아트리움 내 단지 누락 없이 사업의 진행 과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 어반아트리움은 지난 2018년 P2(계룡더센트럴)를 시작으로 2019년 P1(파인앤유퍼스트원)과 P3(마크원애비뉴), P5(가로수길)가 준공됐고 현재 P4 구역(라라스퀘어)은 공사 중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