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시의회에 따르면 해당 연구모임은 미래산업의 지속 가능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할 스마트 도시개발 정책연구로서 이날 회의에는 연구회장 김미영 의원과 부회장 천철호 의원을 비롯해 김희영·김미성·윤원준·홍성표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제2차 회의에서는 정책연구의 효과적 전략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연구용역 수행기관의 수행계획 보고 ▲아산시 관계자 및 외부 전문가 등과 연구 수행 실효성에 대한 종합 토의 ▲제3차 회의 추진 계획 및 연구 방향성 제시 순으로 진행했다.
김미영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서 트램과 미니트램의 실질적 차이를 이해하고 국내 사례 중심으로 아산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아산형 트램이라는 연구 방향 목적을 구체화하여 아산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술적인 부분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연구모임의 방향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