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관광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한국 요리문화 발전과 유망한 조리인 양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외식산업학부 52명의 재학생들은 △코스요리 5인 라이브 경연 △베이커리 △2인 전시 경연 등 17개 팀으로 종목에 출전해 ‘코스요리 5인 라이브 부문’에서 대회 최고의 영예인 대상과 종로구청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베이커리 2인 전시경연 부문에서는 서울시장상을 받았다.
학생들을 지도한 교수진은 "외식산업학부 신설 1년 만에 새로운 역사를 써 가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대회에서 신입생들이 패기와 열정으로 임해 참가자 전원 수상이라는 실적과 학부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첫 대회가 국제대회였음에도 떨지 않고 잘 해내준 학생들을 심혈을 기울여 지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