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호우,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부서별 재난대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재난발생 시 유기적인 협력과 취약지역(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천안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인명피해 우려지역 125개소 전수점검, 극한호우 대비 산사태 주민대피 훈련, 지하차도 4인 담당 체계 구축, 폭염T/F팀 구성, 취약계층 보호대책 수립 등 주요대비사항을 추진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정비·보완해 빈틈없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