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직속기관 사업비 불용액과 관련해 프로그램 신청 후 취소나 노쇼로 인한 불용액이 발생된다”고 지적한 후 "참여자의 책임감을 높일 방안들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직속기관에서 시행하는 좋은 취지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경우가 많다”며 "활발한 홍보를 통해 많은 교육 가족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편성된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집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예산집행의 철저한 관리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기관장이 변경되더라도 사업의 지속성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며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 앞으로도 촘촘한 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매년 반복되는 사업은 기존 집행된 내역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살려야 한다”며 "사업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질적 향상을 도모해 나가자”고 조언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직속기관은 특색 있는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왔기 때문에 노하우와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며 "도내 훌륭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받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정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예산액을 설정함으로써 과다한 예산집행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잔액을 최소화해 사업의 효율성과 원활한 진행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이번 심사에서 제시한 다양한 조언을 토대로 모두 함께 노력해 학교 현장과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