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자체의 특성에 맞게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며 청년 인구 유입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주된 내용은 도내 만 39세 이하 청년근로자에게 2년 동안 인건비와 교통비, 지역정착지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충남 특화기업 일자리 청년매칭 사업, △충남 직업계고 희망날개 지원사업, △충남 지역대학 인재의 장학금 및 취업지원 사업, △도내 직업계고교생 지역정착 활성화 취업지원 사업(Ⅰ형), △도내 직업계고교생 지역정착 활성화 취업지원 사업(Ⅱ형), △충남형 지역균형발전 청년고용사업(Ⅰ형), △충남형 지역균형발전 청년고용사업(Ⅱ형)을 운영 중이다.
이번 통합교육에서는 직장에서 필요한 소양교육 및 직무역량 향상을 목표로 △현명한 재테크 방법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슬기로운 경제생활 및 조직생활, △효과적인 협업을 위한 조직과 협업의 재구성, △효율적 의사결정 방법을 배우는 리더십과 의사소통, △조직에 대한 공동체 의식 확립에 도움을 주는 공감하는 팀워크 만들기, △미래 목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그림을 활용한 자기진단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김찬배 진흥원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이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충남 지역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며 미래를 꿈꾸고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