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빈 의원은 "청사 내 누수 때문에 예산 5천만 원이 투입되었는데 다시 누수가 있다”라고 지적하며, 사전에 누수 원인을 면밀하게 파악하여 또다시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의정자료실에 대한 이용에 관하여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공간을 마련했다”며 시민의 세금으로 새롭게 조성한 공간인 만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몇몇 분이 우리 의정자료실에 도서를 기증했다고 알고 있다. 기증자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다른 이용자들이 기증자를 알 수 있도록 도서에 표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의정자료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기증도서 표식을 보고 다시 도서를 기증하는 선순환을 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우리 의회 의정자료실이 많은 자료를 보유하여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