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오는 20일 조기 가동하는 분수는 총 7곳이다. 천안천에 설치된 음악·프로그램 분수 등 4곳, 원성천에 설치된 큰 벽천분수 등 3곳이다.
올여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2개월간 가동하던 분수를 올해부터 3개월 간 가동한다. 9월 20일까지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가동되며, 우천 시엔 가동을 일시 중지할 예정이다.
시는 분수 조기 가동을 위해 지난달부터 분수 시설물을 점검과 보수·청소를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LED 조명등 및 시스템 교체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