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에 따르면 양 기관은 6월 19일 부산관광공사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와 부산광역시의 지역관광 활성화 및 홍보마케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업무협약의 주된 내용은 ▲ 충청남도와 부산의 지역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 관광상품 공동기획 운영 및 홍보마케팅,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와 상호 협력 네트워크다.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서로 다른 관광자원을 보유한 양 기관이 충청남도와 부산의 관광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등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이 충청남도의 관광산업 분야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재단과 부산관광공사 양자 간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뛰어넘어 더욱 성장하고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