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창립 40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공개강좌는 6월 27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세종시 집현동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개최되며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를 주제로 둔산숲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드레 원장과 연세나무 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현진 원장이 강사로 나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아이들이 우울감을 느끼는 것에 대한 부모나 보호자들의 이해 방안과 자해하는 아이들을 위한 도움 방안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최근 아동·청소년의 우울증 및 자해 발생률이 증가함에 따라 부모나 보호자들이 아이들의 우울과 자해 및 자살 기저의 정신병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지 교수는 "아동·청소년의 증가하는 우울증 및 자해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와 심리 환경적 요소를 파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을 통해 올바른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들의 우울과 자해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나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