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 Giacomo Puccini의 서거 10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청중이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가는 지휘자 금난새가 음악감독 겸 지휘를 맡아 푸치니를 대표하는 명곡과 금난새의 해설이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여행같은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푸치니의 인기 작품 ▲쟌니 스키키 Gianni Schicchi, ▲라 보엠 La Bohème, ▲나비부인 Madame Butterfly, ▲토스카 Tosca, ▲투란도트 Turandot의 명곡 여덟 무대가 약 90분간 펼쳐진다.
소프라노 ▲진지 프로바인 Zinzi Frohwein, ▲안티에 보르네마이어 Antje Bornemeier, 테너 ▲도영기 등 국제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악가 세 명이 출연하며, 1997년부터 활발히 활동하며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에도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하고 있는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함께한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많은 도민 여러분이 요청해주신 ‘해설이 있는 공연’을 세계적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우수한 공연 유치를 통해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8월 8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티켓과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cnctf.or.kr)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R석 60,000원, S석 40,000원, A석 20,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041-630-291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