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까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옛날 사진, 문서, 기념품, 지도, 포스터, 티켓, 책 등 유형에 구애됨 없이 대전천, 중앙데파트, 홍명상가와 관련된 자료를 대상으로 한다.
수집된 자료는 중복 여부, 연구 및 전시 활용 적합성 여부를 확인하여 디지털 아카이브로 구축한 후 소장자에게 반환되며, 시사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하는 「역사와 문화유산」에도 수록된다.
자료 제공자에게는 촬영된 고해상도 디지털 기록물과 함께 1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증정되며, 가치가 높은 자료를 소장한 분에게는 시립박물관으로의 기증‧기탁을 권고할 예정이다.
강병선 대전시 문화유산과장은 "대전천과 중앙데파트, 홍명상가는 도시 대전의 성장에 물리적‧문화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곳”이라며 "‘기록을 통한 기억의 보존’, ‘자료 공유를 통한 추억 공유’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자료는 인터넷사이트(https://m.site.naver.com/1qsoi)또는 이메일(kna4517@korea.kr)을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소장하고 있는 자료와 함께 신청서를 작성하여 보내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문화유산과(042-270-451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