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교육수준 및 내용에 따라 보통-심화-실습 등 3단계 과정으로 진행되는데, 보통과정은 온라인 영상강의로, 심화단계부터는 멘토링과 특강을 통해 이론부터 실습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는‘마을축제 · 공연 · 시각예술’등 3개 주제로 나뉘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을 기획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보통과정(온라인 강의)은 총 6개 강좌로 8월 1일(목)부터 약 2개월간 충청남도 온라인 온통배움터(https://edu.cile.or.kr/)를 통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수료증을 발급받은 수강생만 심화과정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심화과정은 특강 3회(지역 자원 조사방법, AR미디어아트, 문화예술분야 홍보 및 마케팅), 1·2차 멘토링, 워크숍, 네트워킹, 전문가의 전담 코칭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심화 과정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는 실습 과정을 통해 실제 프로젝트로 구현될 예정이다.
멘토와 강사진은 오제열(문화공유창고 대표, 2024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총감독), 조형제 (조선왕릉문화제·울산옹기축제 총감독), 류재현(전주비빔밥축제·하이서울 페스티벌·서울장미축제 총감독)으로 구성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실습과정 프로젝트 운영비는 프로그램 과정에 맞게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