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14 14:39

  • 흐림속초20.8℃
  • 비22.5℃
  • 흐림철원22.2℃
  • 흐림동두천22.3℃
  • 흐림파주22.7℃
  • 흐림대관령18.0℃
  • 흐림춘천23.0℃
  • 구름많음백령도23.7℃
  • 비북강릉20.2℃
  • 흐림강릉21.0℃
  • 흐림동해21.4℃
  • 비서울25.6℃
  • 비인천24.4℃
  • 흐림원주24.7℃
  • 비울릉도21.8℃
  • 구름많음수원27.4℃
  • 흐림영월25.7℃
  • 구름많음충주26.3℃
  • 구름많음서산28.2℃
  • 구름많음울진25.5℃
  • 구름많음청주29.2℃
  • 구름많음대전29.7℃
  • 구름많음추풍령27.1℃
  • 구름많음안동25.3℃
  • 구름많음상주28.8℃
  • 구름많음포항24.2℃
  • 구름조금군산26.2℃
  • 흐림대구28.0℃
  • 구름많음전주28.3℃
  • 구름많음울산27.6℃
  • 구름많음창원29.6℃
  • 구름조금광주29.4℃
  • 구름많음부산27.5℃
  • 구름많음통영29.5℃
  • 구름조금목포27.5℃
  • 맑음여수30.5℃
  • 구름조금흑산도28.2℃
  • 흐림완도29.2℃
  • 구름많음고창28.1℃
  • 구름조금순천29.5℃
  • 구름많음홍성(예)29.9℃
  • 구름많음28.0℃
  • 흐림제주29.5℃
  • 구름조금고산28.8℃
  • 구름조금성산30.7℃
  • 구름조금서귀포32.7℃
  • 구름많음진주31.0℃
  • 흐림강화23.6℃
  • 흐림양평25.4℃
  • 구름많음이천27.3℃
  • 흐림인제21.5℃
  • 흐림홍천24.0℃
  • 흐림태백20.3℃
  • 흐림정선군22.4℃
  • 흐림제천21.4℃
  • 구름많음보은26.9℃
  • 구름많음천안28.0℃
  • 구름조금보령28.9℃
  • 구름많음부여28.0℃
  • 구름많음금산29.0℃
  • 구름많음29.3℃
  • 구름조금부안27.8℃
  • 구름많음임실28.8℃
  • 구름많음정읍29.0℃
  • 구름많음남원29.8℃
  • 구름많음장수24.1℃
  • 맑음고창군28.8℃
  • 구름많음영광군28.2℃
  • 구름많음김해시30.0℃
  • 구름조금순창군29.2℃
  • 구름많음북창원30.7℃
  • 흐림양산시30.6℃
  • 구름많음보성군30.1℃
  • 구름많음강진군30.4℃
  • 구름많음장흥30.1℃
  • 구름많음해남28.9℃
  • 구름많음고흥29.8℃
  • 구름많음의령군30.1℃
  • 구름많음함양군29.6℃
  • 맑음광양시30.8℃
  • 구름조금진도군27.4℃
  • 흐림봉화25.2℃
  • 구름많음영주27.1℃
  • 구름많음문경28.2℃
  • 흐림청송군28.2℃
  • 구름많음영덕23.1℃
  • 구름많음의성28.6℃
  • 구름많음구미29.1℃
  • 구름많음영천27.6℃
  • 구름많음경주시27.6℃
  • 구름많음거창29.6℃
  • 구름많음합천30.3℃
  • 구름많음밀양31.2℃
  • 구름많음산청30.2℃
  • 구름많음거제28.7℃
  • 맑음남해30.3℃
  • 구름조금30.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아산시 썸머페스티벌, ‘록의 향연’…축제 열기 ‘후끈’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아산시 썸머페스티벌, ‘록의 향연’…축제 열기 ‘후끈’

록 페스티벌 2일차 로맨틱펀치, 카더가든 공연

[크기변환]록페스티벌_03.jpg


[시사캐치] ‘아트밸리 아산 제3회 록 페스티벌’ 2일 차 공연을 진행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8월 17일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지역 록 밴드 거북선밴드·고재규밴드와 ▲아디오스 오디오 ▲나상현씨밴드 ▲로맨틱펀치 ▲카더가든 등 팬층이 두터운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오프닝 공연은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거북선밴드가 ‘밤이 깊었네’, ‘모나리자’, ‘챔피언’ 등을, 또 고재규밴드가 ‘고민중독’, Happy Ending’, ‘팬이야’ 등을 각각 연주하며 축제 분위기를 예열했다.

 

이어서 아디오스 오디오의 무대가 펼쳐졌다. 팀명은 작별 인사의 뜻을 가진 스페인어 아디오스와 녹음물을 의미하는 영어 오디오의 합성어다.

 

이들은 오디오가 아닌 라이브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나겠다는 의지를 담은 만큼 ‘Scene’, ‘너에게 닿기를’, ‘끝없이 우리는’ 등 감성적인 록 사운드와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담은 곡을 선보였다.

 

다음은 전원 서울대 출신의 엘리트밴드로 알려진 나성현씨밴드 차례. 섬세한 감정을 담담한 가사와 편안한 멜로디로 표현하는 팀으로, ‘인디계 대세 밴드’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나성현씨밴드는 이날 ‘주인공’, ‘찬란’, ‘축제’ 등 젊은 감성을 담은 곡을 열창해 열띤 호응을 받았다.

 

계속해서 무대에 오른 로맨틱펀치는 잔잔한 곡을 선보일 것 같은 팀명과 달리, 신나는 펑키리듬과 폭발적인 에너지로 수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무대에서도 ‘몽유병’, ‘미드나잇 신데렐라’, ‘다정한 혁명’ 등의 곡을 공연하며 스테이지와 객석 모두를 하나로 만들어 축제장을 들썩이게 했다.

 

마지막 공연을 펼친 카더가든은 호소력 있는 허스키한 음색과 짙은 감성으로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이날 ‘나무’, ‘로맨틱 선데이’, ‘네번의 여름’ 등 감수성 충만한 곡을 공연하며 관객들에게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잊게 하는 추억을 선사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록과 재즈, 오페라 등 모든 장르의 예술축제를 개최하며 전국에서 최고의 아티스트가 모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품격 문화예술도시로 나아가는 아산을 찾아주셔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록 페스티벌은 ‘2024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페스티벌’의 축제 속 축제 형식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김창완밴드·체리필터·마이앤트메리·더 보울스·레드브릭스·다커스밴드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