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새로운 시작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가는 졸업생을 위해 자율적으로 단과대학별 학사 학위수여식을 진행하고,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 대학원 석·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해 석별의 아쉬움을 나누고 서로의 발전을 응원했다.
석·박사 학위수여식에는 김승우 총장을 비롯한 대학의 주요 보직자와 더불어 박경귀 아산시장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응원했으며, △학사보고 △총장 졸업식사 △내빈 축사 △학위증서 수여 △상장 수여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은 교내 곳곳에 축하 현수막과 포토부스를 게시하고 단과대학별 학위 가운 대여, 학위증 방문 수령이 어려운 졸업생을 위한 우편발송 서비스 등 졸업생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했다.
김승우 총장은 "멋진 대학 생활과 학업에 정진해 준 졸업생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졸업 후에도 우리대학의 건학이념인 인간사랑을 기억하며 새로운 시대적 변화와 다양한 위기 속에서도 또 다른 기회를 찾는 긍정과 도전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배출된 졸업생은 학사 303명을 비롯해 일반대학원 석사 46명, 교육대학원 석사 3명, 건강과학대학원 석사 10명, 법과학대학원 석사 35명, 미래융합대학원 석사 15명, 창의라이프대학원 석사 34명, 일반대학원 박사 27명 등 총 47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