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01 14:36

  • 흐림속초19.4℃
  • 흐림16.1℃
  • 흐림철원18.0℃
  • 흐림동두천18.1℃
  • 흐림파주18.3℃
  • 흐림대관령13.5℃
  • 흐림춘천15.4℃
  • 흐림백령도17.9℃
  • 흐림북강릉18.7℃
  • 흐림강릉18.8℃
  • 흐림동해17.0℃
  • 흐림서울18.2℃
  • 흐림인천18.4℃
  • 흐림원주15.6℃
  • 비울릉도17.7℃
  • 흐림수원17.6℃
  • 흐림영월12.6℃
  • 흐림충주14.2℃
  • 흐림서산17.2℃
  • 흐림울진14.9℃
  • 흐림청주15.2℃
  • 흐림대전14.6℃
  • 흐림추풍령12.8℃
  • 흐림안동13.5℃
  • 흐림상주12.5℃
  • 비포항15.9℃
  • 흐림군산14.6℃
  • 비대구14.9℃
  • 흐림전주14.1℃
  • 비울산14.7℃
  • 비창원15.1℃
  • 비광주13.9℃
  • 비부산15.0℃
  • 흐림통영13.6℃
  • 비목포14.4℃
  • 비여수14.7℃
  • 비흑산도15.1℃
  • 흐림완도14.5℃
  • 흐림고창13.6℃
  • 흐림순천12.3℃
  • 박무홍성(예)15.3℃
  • 흐림15.4℃
  • 비제주17.3℃
  • 흐림고산17.6℃
  • 흐림성산18.4℃
  • 비서귀포18.6℃
  • 흐림진주14.5℃
  • 흐림강화18.2℃
  • 흐림양평15.9℃
  • 흐림이천15.5℃
  • 흐림인제16.1℃
  • 흐림홍천15.5℃
  • 흐림태백11.2℃
  • 흐림정선군11.4℃
  • 흐림제천13.0℃
  • 흐림보은14.2℃
  • 흐림천안16.0℃
  • 흐림보령16.1℃
  • 흐림부여15.2℃
  • 흐림금산14.0℃
  • 흐림14.5℃
  • 흐림부안14.4℃
  • 흐림임실13.3℃
  • 흐림정읍13.9℃
  • 흐림남원13.4℃
  • 흐림장수13.1℃
  • 흐림고창군13.9℃
  • 흐림영광군13.8℃
  • 흐림김해시13.9℃
  • 흐림순창군13.4℃
  • 흐림북창원15.1℃
  • 흐림양산시15.6℃
  • 흐림보성군14.2℃
  • 흐림강진군14.5℃
  • 흐림장흥14.6℃
  • 흐림해남15.1℃
  • 흐림고흥14.3℃
  • 흐림의령군15.4℃
  • 흐림함양군13.7℃
  • 흐림광양시13.7℃
  • 흐림진도군16.0℃
  • 흐림봉화13.3℃
  • 흐림영주13.5℃
  • 흐림문경13.6℃
  • 흐림청송군13.2℃
  • 흐림영덕15.3℃
  • 흐림의성14.4℃
  • 흐림구미13.7℃
  • 흐림영천14.4℃
  • 흐림경주시15.4℃
  • 흐림거창12.7℃
  • 흐림합천15.4℃
  • 흐림밀양14.9℃
  • 흐림산청13.1℃
  • 흐림거제13.9℃
  • 흐림남해14.6℃
  • 비15.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태흠 지사, ‘청년 후계농업인 육성 정책 심포지엄’ 특강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태흠 지사, ‘청년 후계농업인 육성 정책 심포지엄’ 특강

충남 청년 농업인과 미래 농업 방향 모색

[크기변환]사본 -IMG_6168.jpg


[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04일 천안 연암대 연암관에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청년 후계농업인 육성 정책 심포지엄에 참석해 충남이 이끄는 미래 농업·농촌의 힘쎈도전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김 지사와, 국회의원, 도의원, 청년 후계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주제 발표, 종합 토론, 특강,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을 통해 김 지사는 경쟁력 없이 보조금으로 연명하는 농업·농촌의 현실과 문제점을 꼬집고 민선 8기 농정 철학과 정책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와 경지면적이 비슷한 네덜란드는 농업인구가 19만 명 정도인데 연간 수출액은 1200억 달러인 농업 대국이라면서 "우리나라는 농업인구가 220만 명인데도 수출액은 90억 달러에 불과하다라고 짚었다.

 

이어 김 지사는 이러한 차이가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 문제에 비롯됐다고 분석하며 "우리나라는 텃밭 수준 농업인에게 직불금, 농어민수당, 건강보험 반값, 면세유 등 각종 보조금을 연간 300만 원 이상 지원한다. 영세한 농업소득이지만 각종 보조금은 규모화·산업화 농업의 걸림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과 선진 산업으로의 농업 발전을 위한 농업·농촌 구조개혁을 강조하며, 농지 이양 등 농업인 연금제도 청년 유입 및 청년후계농 육성 스마트팜 단지화 등 돈 되는 농업 충남형 스마트팜 충남글로벌홀티컴플렉스 조성 등 농업 산업화 및 스마트팜 콘텐츠화 스마트 축산 선도모형 구축 농촌 주거공간 집단화 등을 내세웠다.

 

끝으로 김 지사는 "‘농자천하지대본은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변함없는 정의라며 "충남이 먼저 바꾸겠다. 모두 한마음으로 농업·농촌 구조와 시스템 개혁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29개 사업에 1720억 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농업·농촌 구조개혁의 가시화를 위해 매년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