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에 따르면 이 사업은 ‘충남 예술인 복지사업‘ 일환으로 예술인 교육선택권 보장을 위해 전국 유일하게 기획한 사업이다. 도내 예술인의 안정적 예술창작과 지속가능한 예술생태계 조성을 위해, 경제적 부담은 줄이면서 예술인의 전문성과 기술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지원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고 있는 예술인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규모는 개인당 1회에 한하여 50만원 한도 내 지급한다. 신청은 충남예술인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www.cnaw.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든 교육은 온라인 수강을 원칙으로 하며, 취업이나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취업연계형 교육, 기술과 예술융합을 위한 기술융합형 교육, 창작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량강화형 교육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그동안 예술인에게 공급자 중심의 아카데미식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했던 것과 다르게, 수요자에게 자율권과 교육선택권을 보장하고자 했다.”며 ”한 분도 빠짐없이 신청하여 예술인에게 실질적 보탬이 되는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