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일(금)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미래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형 학부모 온·오프라인 놀이교실 프로그램 개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은 국가시책 사업으로, 놀이와 배움에 대한 이해를 학부모와 공유하여 유치원·가정 연계교육을 강화하고, 부모와 유아 간 놀이 지원을 통해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과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번 보고회는 충남교육청과 강원교육청이 주관한 행사로, 관계자들은 직접 참여했고, 전국 유치원 교원들이 영상으로 보고회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해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유아들의 성장을 위해 불확실한 미래사회에도 놀이는 지속되어야 한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개발한 자료를 공유하여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가꾸는 유아의 놀이 지원 역량이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