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농장을 방문한 강성기 의원은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스마트팜 관련 정책이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또 협조와 지원 체재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내며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정선희 의원은 청년농업인과 스마트팜 시설 기능 등에 대한 설명도 듣고 현장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많은 대화를 나눴다.
강성기 위원장은 ”이상기후 때문에 사실 농사짓기가 제일 힘든 것 같다. 이렇게 좋은 시설의 농사를 짓는 분들도 힘드시지만 스마트팜이 아닌 일반 농가들은 더 힘들게 하고 계실 것이다. 시민들을 위해서 맛있는 농사를 지으시는데 하늘도 좀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고 또 판로도 걱정이실 텐데 앞으로 우리 경제산업위원회 여러 위원님들하고 열심히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의회 제273회 임시회 경제산업위원회 현장방문은 17일과 18일 이틀간 실시, 지역 내 다양한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