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농촌 일손 돕기, 마을 가꾸기 등 사회공헌 활동 ▲지역 농촌자원과 연계한 소비 활성화 ▲기업 고유의 역량을 활용한 지역맞춤형 농촌 지원 ▲농산물 직거래 촉진 및 쌀 소비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삼았다. 이번 협약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농촌과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조소행 이사장은 "농촌과 도시의 상생을 위한 첫걸음인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신보는 지역사회와의 상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농업 지원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협약식을 마친 후, 50명의 임직원들이 예산군 고덕면 사리에 위치한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임직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농업 종사자들의 노고를 직접 경험하고, 농촌과 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남신보는 이번 협약과 봉사활동을 계기로, 지역 경제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농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