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페스티벌에는 한국전력공사, CJ제일제당, 동원F&B를 비롯한 40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약 1,000여 명의 대학생과 청년들이 현장을 찾았다. 참가자들은 기업과의 1:1 면접, 해외 취업 정보 제공, AI 자기소개서 작성법, 이미지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아산시와 천안시,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충남경제진흥원, DSC공유대학, 선문대 LINC3.0사업단이 협력해 행사 프로그램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채용 박람회가 함께 열려 주목받았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의 협력으로 외국인 채용 기업과의 1:1 면접을 마련했으며, 유학생들이 국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정주 비자 설명회도 진행됐다. 선문대는 지역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선문대 문성제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취업을 통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이번 페스티벌이 학생들이 꿈꾸는 직업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문대는 지역과 글로벌 취업을 연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장을 열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직무를 탐색하며, 향후 취업 준비에 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문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