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3 23:40

  • 구름조금속초3.1℃
  • 맑음2.4℃
  • 맑음철원-0.5℃
  • 맑음동두천1.6℃
  • 맑음파주-0.9℃
  • 맑음대관령-1.8℃
  • 맑음춘천2.4℃
  • 맑음백령도7.1℃
  • 맑음북강릉5.2℃
  • 맑음강릉5.4℃
  • 맑음동해4.3℃
  • 맑음서울5.4℃
  • 맑음인천6.6℃
  • 맑음원주4.3℃
  • 구름조금울릉도5.9℃
  • 맑음수원2.4℃
  • 맑음영월3.4℃
  • 맑음충주1.0℃
  • 맑음서산1.4℃
  • 맑음울진5.3℃
  • 맑음청주5.0℃
  • 맑음대전3.9℃
  • 맑음추풍령2.8℃
  • 맑음안동2.4℃
  • 맑음상주4.0℃
  • 구름많음포항6.9℃
  • 맑음군산3.2℃
  • 맑음대구6.2℃
  • 맑음전주4.2℃
  • 구름많음울산6.8℃
  • 구름조금창원9.0℃
  • 맑음광주6.0℃
  • 구름조금부산9.0℃
  • 구름많음통영9.7℃
  • 구름조금목포6.6℃
  • 구름조금여수10.9℃
  • 구름조금흑산도9.5℃
  • 맑음완도5.8℃
  • 맑음고창1.0℃
  • 맑음순천1.6℃
  • 맑음홍성(예)0.8℃
  • 맑음1.5℃
  • 구름조금제주10.3℃
  • 구름많음고산11.2℃
  • 구름조금성산7.9℃
  • 구름조금서귀포12.1℃
  • 구름많음진주5.1℃
  • 맑음강화2.0℃
  • 맑음양평2.8℃
  • 맑음이천2.3℃
  • 맑음인제0.6℃
  • 맑음홍천1.1℃
  • 맑음태백0.5℃
  • 맑음정선군-0.7℃
  • 맑음제천0.8℃
  • 맑음보은0.7℃
  • 맑음천안0.7℃
  • 맑음보령3.7℃
  • 맑음부여1.1℃
  • 맑음금산0.9℃
  • 맑음3.4℃
  • 맑음부안3.2℃
  • 맑음임실0.1℃
  • 맑음정읍2.4℃
  • 맑음남원1.8℃
  • 맑음장수-0.9℃
  • 맑음고창군1.6℃
  • 맑음영광군1.9℃
  • 구름많음김해시8.5℃
  • 맑음순창군2.0℃
  • 구름많음북창원8.6℃
  • 구름많음양산시9.7℃
  • 맑음보성군5.4℃
  • 맑음강진군4.5℃
  • 구름많음장흥4.0℃
  • 맑음해남2.1℃
  • 구름많음고흥4.4℃
  • 구름많음의령군5.8℃
  • 맑음함양군0.6℃
  • 구름조금광양시9.0℃
  • 맑음진도군2.4℃
  • 맑음봉화0.8℃
  • 맑음영주1.1℃
  • 맑음문경5.4℃
  • 맑음청송군-0.9℃
  • 구름많음영덕5.8℃
  • 맑음의성0.9℃
  • 맑음구미3.1℃
  • 맑음영천3.1℃
  • 맑음경주시4.9℃
  • 맑음거창0.8℃
  • 맑음합천3.3℃
  • 구름많음밀양6.5℃
  • 흐림산청2.3℃
  • 구름많음거제9.2℃
  • 구름조금남해9.7℃
  • 구름많음10.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시교육청, 5대 정책의 안정적 추진과 공교육 내실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교육청, 5대 정책의 안정적 추진과 공교육 내실화

행사 간소화 등 예산감축과 보유기금 최대 활용으로 교육활동 지속 지원
세종교육 비전 실현 위한 5대 정책방향 및 국가시책 연계 사업 2,554억 원 편성

[크기변환]사본 -세종시교육청 11월 7일 기자회견 사진2.jpg


[시사캐치]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도 본예산을 1조 1,834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7% 증가한 금액으로, 772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

 

세종시교육청은 11월 7일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도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본예산안에 설명했다.

 

 박영신 정책국장은 "2025년도 중앙정부이전수입이 전년 대비 소폭(5.9%) 늘었으나, 국내 경기개선 둔화에 따른 이전수입의 부족과 고교무상교육 지원금 및 담배소비세분지방교육세 전입금의 중단 위기, 그리고, 인건비 등 의무 지출 경비의 자연증가 등 지방교육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2025년도 예산안 편성은매우 어려운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교육재정에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재정적 한파의 현실에 마주한 상황에서꼭 필요한 곳에 집중 투자하기 위해, 소모성 경비와 행사성사업을 과감히 줄이고, 보유한 기금을 최대한 활용하여 학교의 교육활동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예산편성에 신중을 기하였다”고 했다.

 

세입예산안의 세부 내용은▲중앙정부 이전수입과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은 전년도 대비 465억 원(5%) 증가한 9,849억 원 ▲예금이자 수입과 사용료 수입 등 자체 수입은21억 원 ▲전년도 이월금인 기타 수입은 전년도 대비 15억 원(30%) 증가한65억 원이다.

 

또한, 세수 악화로이전 수입은 부족한 반면, 학생수와 학교수의 지속 증가로재정 수요는 증가하고 있어보유 기금을 최대한 활용하여 국가 주도로 개발하는 교육도시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시킬수있도록▲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내부거래 전입금을 1,900억 원이다.

 

세종시교육청이 발표한 2024년 교육정책 계획에 따르면, ‘교육활동 중심 학교’ 지원 강화를 목표로 신설된 학교지원본부가 학교 현장 지원에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기관은 학교 교육활동 지원, 맞춤형 행정 지원, 갈등 해결 및 관계 회복 지원, 교육활동 보호, 기술·정보·시설 분야 방문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위해 총 3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또한, 기초·기본 학력 강화와 공교육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기초·기본학력 책임교육 분야에도 86억 원을 배정했다. 이를 통해 맞춤형 학력 지원, 두드림학교 운영, 책임교육학년제 도입, 방학 중 학습 지원, 교사 역량 강화 등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디지털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예산이 편성되었다. 2025년부터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됨에 따라, 태블릿 기기 보급에 122억 원, 디지털 교과서 지원에 23억 원, 디지털 교육 혁신 역량 강화에 25억 원이 투자된다.

 

세종시교육청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모든 초등 1~2학년 학생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73억 원을 편성했다. 이 외에도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정서 발달을 위한 학생 마음 건강 관리에 27억 원이 투입된다.

 

학교 운영비 배분 기준도 개선하여, 자율성 확대와 책무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그 결과, 전년도 대비 119억 원이 증액된 1,173억 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세종시의 평생학습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예산도 배정되었다. 2025년 9월 개원 예정인 평생교육원 설립에 76억 원, 2026년 1월 개원 예정인 학생교육문화원에 114억 원, 복합업무지원센터 신축에 137억 원, 학생해양수련원 증축에 12억 원 등, 총 339억 원이 배정되어 세종 교육 기반을 확충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박 국장은 ”여러 지방교육재정 여건의 어려움 속에서도 학교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교육청이라는 큰 방향과 함께,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서의 세종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교육 지원을더욱 확대하고 가용 재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해 재정 효과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