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인권지원단은 교육청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 경찰,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 아산시청,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산늘품상담지원센터, 특수교육전문가, 학부모와 전담인력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현장지원활동, 성폭력예방교육, 인권침해 우려 장애학생 발굴 등 예방활동과 인권침해사안 발생 시 지원 등을 주 활동으로 한다.
하반기 정기협의회는 2024년도 사업실적 보고와 인권침해 사안 관련 사례회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사업 실적으로는 ▶특수교육대상학생 배치교 총 96교 정기 지원활동,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 특별 지원활동으로 장애학생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연계 방안 모색, ▶성 관련 사안은 지역 내 성폭력 상담소와 연계하여 피·가해학생 상담 및 성교육지원, ▶더봄 장애학생(인권침해가 있었거나 우려가 있는 학생) 선정 및 개인 상담, ▶장애학생 집중성폭력예방교육, ▶통합학급 대상 찾아가는 인권교육, ▶아산시청과 아동학대 지원 방안 연계 등으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적 활동을 전개하였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인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장애학생 대상 폭력 피해 예방 및 지원을 위한 관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본다. 이에 인권지원단을 중심으로 가정, 학교, 유관기관과의 통합적 안전망 구축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