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0-15 14:41

  • 흐림속초18.1℃
  • 구름많음23.5℃
  • 구름많음철원23.6℃
  • 구름많음동두천23.6℃
  • 구름많음파주25.5℃
  • 흐림대관령14.0℃
  • 구름많음춘천23.7℃
  • 흐림백령도20.2℃
  • 흐림북강릉18.2℃
  • 흐림강릉19.0℃
  • 흐림동해19.5℃
  • 구름많음서울25.2℃
  • 구름많음인천25.0℃
  • 구름많음원주24.7℃
  • 구름많음울릉도20.3℃
  • 구름많음수원24.9℃
  • 구름많음영월24.9℃
  • 구름많음충주24.2℃
  • 흐림서산25.1℃
  • 흐림울진20.4℃
  • 구름많음청주25.6℃
  • 흐림대전24.2℃
  • 흐림추풍령21.1℃
  • 구름많음안동22.2℃
  • 흐림상주22.1℃
  • 구름많음포항22.1℃
  • 구름많음군산24.0℃
  • 흐림대구21.8℃
  • 흐림전주23.7℃
  • 비울산22.3℃
  • 흐림창원22.2℃
  • 흐림광주21.5℃
  • 흐림부산23.5℃
  • 흐림통영24.0℃
  • 흐림목포21.0℃
  • 비여수21.5℃
  • 흐림흑산도21.1℃
  • 흐림완도21.8℃
  • 흐림고창20.6℃
  • 흐림순천19.4℃
  • 구름많음홍성(예)25.1℃
  • 구름많음24.4℃
  • 구름많음제주25.8℃
  • 구름조금고산28.3℃
  • 흐림성산24.4℃
  • 비서귀포24.8℃
  • 흐림진주19.7℃
  • 구름많음강화23.6℃
  • 구름많음양평24.6℃
  • 구름많음이천24.9℃
  • 흐림인제20.5℃
  • 구름많음홍천23.7℃
  • 구름많음태백15.3℃
  • 흐림정선군20.4℃
  • 구름많음제천23.3℃
  • 구름많음보은22.0℃
  • 구름많음천안24.1℃
  • 흐림보령24.8℃
  • 흐림부여24.8℃
  • 흐림금산23.3℃
  • 흐림23.9℃
  • 흐림부안22.5℃
  • 흐림임실19.9℃
  • 흐림정읍21.4℃
  • 흐림남원20.8℃
  • 흐림장수18.8℃
  • 흐림고창군20.3℃
  • 흐림영광군19.8℃
  • 흐림김해시23.1℃
  • 흐림순창군20.4℃
  • 흐림북창원22.2℃
  • 흐림양산시23.9℃
  • 흐림보성군21.1℃
  • 흐림강진군21.5℃
  • 흐림장흥21.6℃
  • 구름많음해남22.8℃
  • 흐림고흥21.8℃
  • 흐림의령군20.1℃
  • 흐림함양군20.2℃
  • 흐림광양시20.8℃
  • 흐림진도군22.7℃
  • 구름많음봉화20.2℃
  • 구름많음영주21.5℃
  • 구름많음문경22.1℃
  • 구름많음청송군21.4℃
  • 구름많음영덕21.2℃
  • 구름많음의성23.8℃
  • 흐림구미23.3℃
  • 흐림영천21.1℃
  • 흐림경주시22.7℃
  • 흐림거창20.6℃
  • 흐림합천22.5℃
  • 흐림밀양24.2℃
  • 흐림산청19.8℃
  • 흐림거제22.9℃
  • 흐림남해21.0℃
  • 흐림23.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대권 도전, 성심 다해 도울 생각”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광역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대권 도전, 성심 다해 도울 생각”

김태흠 지사, 이장우 시장 ‘통합 지자체 출범 추진’ 공동선언

 

20241123190518_1f8e202dfd02ce420738f1422880b462_hbdq.jpg

 

[시사캐치]  "김태흠 지사께서 충청대망론을 위해 결심한다면, 성심을 다해 도울 생각입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추진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라 관심이 집중되며 정치적 거취에 주목을 받았다.

 

충청권은 영·호남 중심 정치에 밀려 상대적 소외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을 하나로 통합할 지도자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후보로 거론된다.

 

이들은 정무 감각, 인적 네트워크, 추진력, 정책 능력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11월 21일 김태흠 지사와 이장우 시장이 조원휘 대전시의장, 홍성현 충남도의장과 대전 중구 옛 충남도청사에서 통합 지방자치단체 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발표하며, 2026년 지방선거 전까지 행정통합을 마무리하겠다는 목표다.

 

이 자리에서 향후 정치적 행보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김태흠 지사는 말을 아끼며 "충청권이 제 몫을 찾는 방안의 필요성을 고민하고 있다. 미래의 꿈이나 ‘대권’ 이런 생각은 없으니 통합 추진에 대해 객관적으로 봐달라”고 당부했다.

 

이장우 시장은 충청홀대론을 거론하며 "민주당은 호남 배려, 국민의힘은 영남 배려를 하는 데 충청 배려는 못들어봤다. 충청도 발전 충청도민 시민 이익이 현저하게 침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렇게 영호남 양극체제를 끌고 갈 수 없다. 그래서 중앙정치권에 경고를 하는 것이고, 국민의힘 지도부 원내대표에도 충분히 얘기를 했다. 만약 그래도 우리가 임계점이 오면 충청도를 기반으로 창당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충청권 정당 창당론을 꺼냈다.

 

이장우 시장은 그러면서 "충청도에서 누군가는 충청대망론에 대한 도전은 계속돼야 한다”며 "김태흠 지사께서 충청대망론을 위해 결심한다면, 성심을 다해 도울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충남이 임기 내 행정통합을 추진하면 다음 지방선거에서 김태흠 지사와 이장우 시장 중 한 명만 재선에 도전할 수 있어, 나머지 한 명의 정치적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