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9 11:45

  • 구름많음속초20.4℃
  • 흐림15.1℃
  • 흐림철원12.8℃
  • 흐림동두천16.2℃
  • 흐림파주14.7℃
  • 구름조금대관령16.7℃
  • 흐림춘천15.1℃
  • 흐림백령도13.7℃
  • 구름많음북강릉23.8℃
  • 구름많음강릉22.6℃
  • 구름조금동해19.5℃
  • 흐림서울17.2℃
  • 흐림인천17.7℃
  • 흐림원주16.9℃
  • 구름많음울릉도19.2℃
  • 구름많음수원18.8℃
  • 구름많음영월19.1℃
  • 구름많음충주19.6℃
  • 구름많음서산19.1℃
  • 맑음울진18.4℃
  • 구름많음청주21.2℃
  • 구름많음대전22.1℃
  • 맑음추풍령21.0℃
  • 맑음안동19.6℃
  • 맑음상주19.9℃
  • 맑음포항23.0℃
  • 흐림군산20.3℃
  • 맑음대구22.4℃
  • 흐림전주22.1℃
  • 맑음울산23.4℃
  • 구름조금창원21.3℃
  • 흐림광주21.4℃
  • 구름조금부산19.9℃
  • 구름많음통영19.2℃
  • 구름많음목포20.8℃
  • 흐림여수18.4℃
  • 맑음흑산도18.0℃
  • 구름많음완도21.8℃
  • 흐림고창20.9℃
  • 흐림순천19.1℃
  • 흐림홍성(예)20.6℃
  • 구름조금21.5℃
  • 맑음제주22.4℃
  • 맑음고산20.2℃
  • 맑음성산20.5℃
  • 구름많음서귀포23.5℃
  • 구름많음진주20.5℃
  • 구름많음강화17.4℃
  • 흐림양평15.1℃
  • 흐림이천17.3℃
  • 흐림인제16.6℃
  • 흐림홍천16.0℃
  • 맑음태백19.9℃
  • 구름많음정선군20.2℃
  • 흐림제천18.2℃
  • 구름조금보은20.5℃
  • 구름많음천안20.4℃
  • 흐림보령19.5℃
  • 흐림부여21.1℃
  • 구름조금금산23.6℃
  • 구름많음21.5℃
  • 흐림부안20.9℃
  • 흐림임실21.2℃
  • 흐림정읍21.5℃
  • 흐림남원21.4℃
  • 구름많음장수20.7℃
  • 흐림고창군21.2℃
  • 흐림영광군21.0℃
  • 맑음김해시22.5℃
  • 흐림순창군21.7℃
  • 맑음북창원22.5℃
  • 맑음양산시22.0℃
  • 구름많음보성군20.9℃
  • 구름많음강진군20.7℃
  • 구름많음장흥21.3℃
  • 구름많음해남21.4℃
  • 구름많음고흥22.1℃
  • 구름조금의령군23.9℃
  • 구름많음함양군21.7℃
  • 흐림광양시20.0℃
  • 구름많음진도군20.7℃
  • 구름조금봉화19.2℃
  • 구름많음영주19.1℃
  • 맑음문경19.3℃
  • 맑음청송군22.8℃
  • 맑음영덕20.2℃
  • 맑음의성21.9℃
  • 맑음구미23.4℃
  • 맑음영천22.9℃
  • 맑음경주시23.6℃
  • 구름많음거창22.5℃
  • 맑음합천22.8℃
  • 맑음밀양22.9℃
  • 구름많음산청22.9℃
  • 맑음거제20.1℃
  • 흐림남해21.0℃
  • 맑음21.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시, 400억 규모 세종미래전략산업펀드 결성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종시, 400억 규모 세종미래전략산업펀드 결성

26일 시-세종TP-JB인베스트먼트, 지역투자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
세종시 20억·민간 380억 출자…40억 원은 지역 기업에만 투자

f_세종시, 400억 규모 세종미래전략산업펀드 결성.jpe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미래전략산업, 유망기업의 투자·육성을 위해 총 400억 원 규모 세종미래전략산업펀드의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운영에 나선다.

 

시는 26일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와 JB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이구욱) 간 ‘세종 미래전략산업펀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 소재 우수기업 및 관외에서 세종시로 이전 예정인 우수기업 발굴·투자 ▲시 소재 또는 이전 예정 기업 대상 투자 컨설팅을 통한 투자유치 지원 등에 협력하게 된다.

 

앞서 미래전략산업펀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 펀드운용사 선정, 투자자 모집 등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 2월 21일 미래전략산업펀드 투자조합 결성까지 완료했다.

 

규모는 한국벤처투자(한국모태펀드)의 문화계정 출자펀드와 연계해 시가 20억 원, 민간 380억 원을 각각 출자한 400억 원이며 앞으로 8년간 운용된다.

 

이 중 시 출자금의 2배인 40억 원은 세종시 소재 또는 이전 예정 기업에만 투자해 지역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펀드 조성에는 시를 대표하는 지역 기업 레이크머티리얼즈(대표 김진동), 한국바이오켐제약(대표 송원호), 비전세미콘(대표 윤통섭) 등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시와 세종테크노파크는 지역의 투자생태계 조성·활성화를 위해 단순한 자금지원을 넘어 지역의 선도기업이 후배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가 확립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펀드 조성에 적극 참여해 준 기업 대표님들께 감사하다”며 "미래전략산업펀드를 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산업을 육성해 혁신기업이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에 벤처투자 생태계가 조성되는 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미래전략도시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펀드운용을 시작으로 올해 준비를 거쳐 내년부터 약 300억 원 규모 제2호 세종미래전략산업펀드를 신규 결성할 계획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