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3-09 23:31

  • 맑음속초3.2℃
  • 맑음0.2℃
  • 맑음철원0.4℃
  • 맑음동두천2.5℃
  • 맑음파주0.2℃
  • 맑음대관령-5.1℃
  • 맑음춘천1.5℃
  • 안개백령도4.5℃
  • 맑음북강릉2.2℃
  • 맑음강릉2.9℃
  • 맑음동해2.8℃
  • 맑음서울5.6℃
  • 맑음인천4.0℃
  • 맑음원주5.0℃
  • 맑음울릉도5.0℃
  • 맑음수원2.7℃
  • 맑음영월1.8℃
  • 맑음충주1.8℃
  • 맑음서산2.4℃
  • 맑음울진3.4℃
  • 맑음청주7.3℃
  • 맑음대전5.6℃
  • 맑음추풍령1.2℃
  • 맑음안동2.9℃
  • 맑음상주3.4℃
  • 맑음포항5.3℃
  • 구름조금군산3.1℃
  • 맑음대구6.5℃
  • 맑음전주6.2℃
  • 맑음울산5.0℃
  • 맑음창원5.3℃
  • 맑음광주8.1℃
  • 맑음부산7.1℃
  • 구름조금통영5.6℃
  • 구름조금목포5.3℃
  • 구름많음여수6.9℃
  • 맑음흑산도4.5℃
  • 구름조금완도4.5℃
  • 맑음고창1.7℃
  • 구름조금순천0.8℃
  • 맑음홍성(예)2.8℃
  • 맑음3.8℃
  • 구름많음제주8.1℃
  • 구름조금고산8.7℃
  • 구름조금성산6.2℃
  • 구름조금서귀포8.4℃
  • 맑음진주2.0℃
  • 맑음강화-0.1℃
  • 맑음양평3.9℃
  • 맑음이천4.3℃
  • 맑음인제-0.5℃
  • 맑음홍천1.6℃
  • 맑음태백-2.9℃
  • 맑음정선군-0.9℃
  • 맑음제천-0.5℃
  • 맑음보은1.3℃
  • 맑음천안2.4℃
  • 맑음보령3.0℃
  • 맑음부여2.5℃
  • 맑음금산2.1℃
  • 맑음5.1℃
  • 구름많음부안3.4℃
  • 구름많음임실2.3℃
  • 구름조금정읍3.4℃
  • 구름조금남원3.8℃
  • 구름많음장수0.0℃
  • 맑음고창군2.0℃
  • 맑음영광군2.5℃
  • 구름조금김해시6.7℃
  • 구름조금순창군3.4℃
  • 구름조금북창원6.6℃
  • 구름조금양산시5.6℃
  • 구름많음보성군2.0℃
  • 구름조금강진군3.4℃
  • 구름많음장흥1.8℃
  • 구름조금해남2.5℃
  • 구름많음고흥0.5℃
  • 맑음의령군3.0℃
  • 구름조금함양군1.6℃
  • 구름많음광양시5.2℃
  • 구름조금진도군1.8℃
  • 맑음봉화-1.8℃
  • 맑음영주1.5℃
  • 맑음문경3.8℃
  • 맑음청송군-0.5℃
  • 맑음영덕1.9℃
  • 맑음의성1.0℃
  • 맑음구미6.3℃
  • 맑음영천2.7℃
  • 맑음경주시2.3℃
  • 구름많음거창2.5℃
  • 구름조금합천4.2℃
  • 구름조금밀양4.0℃
  • 구름조금산청5.2℃
  • 맑음거제5.3℃
  • 구름많음남해5.5℃
  • 구름조금3.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뮤지컬 ‘성웅’…아산에서 아산의 것을 제대로 알립니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뮤지컬 ‘성웅’…아산에서 아산의 것을 제대로 알립니다

“딱 맞는 맞춤복 입힌 콘텐츠 뮤지컬 ‘성웅’…11월 본 공연 앞두고 미리 만나”
‘2025~2026 충남방문의해’ ‘아산방문의해’ 맞아 좋은 기회
아산문화재단 유성녀 대표, “뮤지컬, 서울을 넘어 세계로”

 

[크기변환]사본 -[포맷변환]20250227_081227.jpg

 

[시사캐치] 아산시 최초 창작뮤지컬 ‘성웅’ 쇼케이스 콘서트가 지난 22일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먼저 선을 보였다.

 

아산시는 이순신이 8살 때 와서 성장기를 보냈고 무과 시험 준비도 하고 무예 수련도 한 의미가 깊은 곳, 그야말로 이순신의 도시다.

 

너무나 익숙한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가 뮤지컬을 통해 전달되는 느낌은 기존의 드라마나 영화와는 다른 맛을 보여줬으며, 무엇보다 이번 뮤지컬 성웅에서는 공연에 앞서 전문가의 해설이 포함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성웅’을 기획하고 만든 아산문화재단 유성녀 대표는 예술가로서 아티스트로서 또 성악가로서 가지고 있는 인적 네트워크와 경험치를 끌어당겨 아산시의 공연 프로그램을 격상시킨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열정적인 리더다.

 

뮤지컬 제작이 쉽지 않았을 도전이었을 것 같은데, 지역문화 경쟁력 높이는 멋진 프로젝트 뮤지컬 ‘성웅’ ‘2025~2026 충남방문의해’ ‘아산방문의해’를 맞아 아주 좋은 기회인 것 같다.

 

뮤지컬 ‘성웅’을 기획하게 된 배경과 앞으로의 계획을 유성녀 대표에게 들어봤다.

 

유성녀 대표는 "한예종 성악과 선배이자 순천향대학교 교수인 양준모(이순신 역) 배우와 함께 아산의 이순신 장군이라는 훌륭한 콘텐츠를 어떻게 살릴지 논의했으며, 현대적인 방식으로 표현하기 위해 뮤지컬이 적합하다고 판단했고, 주요 초점은 이순신 장군을 만든 배경, 어머니가 돌아가신 게바위, 아들 면의 죽음, 이 세 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뮤지컬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울을 넘어 전 세계에서 공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순신 장군의 삶 속 깊은 이야기를 그려낸 뮤지컬 성웅 주무대는 1597년 백의종군 하기 전 그 혹독했었던 개인적 역사를 경험한 시기를 배경으로, 고뇌 그리고 신념, 이순신 장군이 가장 힘든 시점부터 시작되는 ‘성웅’은 아산의 맞춤형 뮤지컬로 잘 다듬어서 11월 정식으로 찾아 올 예정이다.  

 

아티스트가 공공행정에 참여해 지역 공동체와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하고, 아산시는 이를 적극 수용한 의미 있는 사례다.

 

기획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아산의 예술 생태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갈 유성녀 대표의 문화예술이 기대감을 높인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