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방위협의회 의장(천안시장 박상돈)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한파대비 동영상 시청에 이어 천안시 통합방위협의회 운영을 위한 2023년 주요사업 계획과 기타 안건을 토의했다.
특히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에 따른 안보 위협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통합방위 역량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올 한해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한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안보 환경은 예측하기 어려운 변화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지역안보태세 확립에 더욱더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