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원장 김영숙)은 12일(월)과 13일(화) 천안늘해랑학교와 천안인애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대상 찾아가는 AI·SW 체험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정보 격차 해소와 디지털 기초 역량 함양, 진로 탐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체험교육은 센터 파견교사와 학교 담당교사의 협력 수업으로 진행됐다.
캠프는 2시간 동안 참가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총 6개의 부스 체험이 이뤄졌으며, ▲로봇 원리 이해 및 자율주행 체험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 체험 ▲코딩 게임 ▲드론 축구 ▲IoT 로봇 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여하도록 했다.
협력 수업을 함께 한 학교 담당교사는 "평소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분야의 교육을 받게 되어 다행이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이런 체험기회가 제공되어 미래 역량 함양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영숙 원장은 "2022년도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는 가족 체험캠프, 다문화학생 어울림캠프, 지역아동센터 학생 캠프 등을 개최하여 정보격차가 없는 포용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캠프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 접근성 향상 및 디지털 역량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