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09 15:23

  • 흐림속초12.2℃
  • 비14.9℃
  • 흐림철원14.2℃
  • 흐림동두천13.1℃
  • 흐림파주13.5℃
  • 흐림대관령10.1℃
  • 흐림춘천14.3℃
  • 비백령도11.9℃
  • 비북강릉12.3℃
  • 흐림강릉12.9℃
  • 흐림동해13.2℃
  • 비서울14.2℃
  • 비인천14.0℃
  • 흐림원주15.0℃
  • 비울릉도14.0℃
  • 비수원14.7℃
  • 흐림영월14.4℃
  • 흐림충주15.6℃
  • 흐림서산15.2℃
  • 흐림울진13.4℃
  • 비청주17.0℃
  • 비대전16.5℃
  • 흐림추풍령14.1℃
  • 비안동14.3℃
  • 흐림상주14.5℃
  • 비포항15.0℃
  • 흐림군산16.9℃
  • 비대구16.1℃
  • 비전주17.6℃
  • 비울산14.5℃
  • 비창원15.7℃
  • 흐림광주17.7℃
  • 비부산15.1℃
  • 흐림통영15.8℃
  • 비목포16.5℃
  • 비여수15.5℃
  • 안개흑산도14.7℃
  • 흐림완도15.8℃
  • 흐림고창16.4℃
  • 흐림순천14.3℃
  • 비홍성(예)16.1℃
  • 흐림17.0℃
  • 비제주21.6℃
  • 흐림고산16.4℃
  • 흐림성산19.4℃
  • 비서귀포18.4℃
  • 흐림진주14.8℃
  • 흐림강화13.5℃
  • 흐림양평15.2℃
  • 흐림이천14.4℃
  • 흐림인제13.3℃
  • 흐림홍천14.1℃
  • 흐림태백12.1℃
  • 흐림정선군13.3℃
  • 흐림제천13.9℃
  • 흐림보은15.2℃
  • 흐림천안16.0℃
  • 흐림보령18.3℃
  • 흐림부여16.2℃
  • 흐림금산16.3℃
  • 흐림15.8℃
  • 흐림부안18.4℃
  • 흐림임실15.8℃
  • 흐림정읍18.8℃
  • 흐림남원15.8℃
  • 흐림장수15.0℃
  • 흐림고창군17.7℃
  • 흐림영광군16.8℃
  • 흐림김해시15.1℃
  • 흐림순창군16.2℃
  • 흐림북창원16.6℃
  • 흐림양산시16.0℃
  • 흐림보성군15.9℃
  • 흐림강진군16.2℃
  • 흐림장흥17.0℃
  • 흐림해남16.5℃
  • 흐림고흥15.9℃
  • 흐림의령군16.3℃
  • 흐림함양군14.5℃
  • 흐림광양시14.8℃
  • 흐림진도군17.5℃
  • 흐림봉화13.8℃
  • 흐림영주13.8℃
  • 흐림문경14.2℃
  • 흐림청송군14.2℃
  • 흐림영덕13.6℃
  • 흐림의성16.0℃
  • 흐림구미15.8℃
  • 흐림영천15.0℃
  • 흐림경주시15.5℃
  • 흐림거창14.4℃
  • 흐림합천15.4℃
  • 흐림밀양16.6℃
  • 흐림산청14.4℃
  • 흐림거제15.5℃
  • 흐림남해15.0℃
  • 비16.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750억 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750억 더'

3월 5일, 충남신보-충남도-하나은행 특별출연 업무협약 체결
하나은행 50억 원 출연, 충남신보 750억 원 신용보증 지원
3월 5일부터 보증지원 플랫폼(App) ‘보증드림’ 또는 각 영업점 및 출장사무소에서 접수

 

[크기변환]KakaoTalk_20250305_170334761.jpg


[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충남도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기관으로서, 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3월 5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조소행 이사장,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충남도는 도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기반 마련, 하나은행은 50억 원 출연 및 대출을 담당한다.

 

충남신보는 은행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도내 기업에게 750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며, 협약보증을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료 감면 및 보증비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3개 기관은 경기침체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2024년 40억 원을 출연 협약한 데 이어 2025년 50억 원으로 규모를 확대하였으며, 출연금 50억 원 중 10억 원은 충남방문의해 성공지원을 위해 시군과 협의하여 맞춤형 사업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사본 -KakaoTalk_20250305_174205762_09.jpg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벼랑 끝에 걸린 내수경기부터 혼란스러운 정국과 트럼프 관세 등 국내외 리스크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충청 대표은행인 하나은행이 충남의 지역경제를 위해, 올해에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을 보태주기로 했다”며 "충남도 역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소행 이사장은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충남도의 적극적인 경제정책에 발맞춰 올해 신규 보증 목표를 전년도 8,500억 원보다 1,000억 원 증가한 9,500억 원으로 정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의 중소기업 소상공인들께 도움을 드리기 위해 부지런히 달려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나은행이 특별 출연을 통해 충남 경제에 힘을 보태며, 지역 내 금융 지원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출연금 50억 원은 750억 원 규모의 협약 보증금으로 활용되어 충남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보다 원활한 금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좋은 보증 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발로뛰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농협은행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3월 5일부터 재단의 보증지원 플랫폼(App) ‘보증드림’ 또는 사업장소재지를 기준으로 하여 각 영업점 및 출장사무소에서 접수 가능하며 보증한도 우대, 보증료 감면 등의 각종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