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라는 구호의 취지에 맞게 신세균 교육장과 간부 공무원이 여성 직원에게는 장미꽃을, 전 직원에게는 빵을 전달하며 국제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보드판에 여성들의 참정권 행사를 의미하는 스티커 붙이기 캠페인이 눈길을 끌었다.
국제 여성의 날은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열악한 근로환경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을 1975년 유엔에서 지정한 기념일로 아산교육지원청에서는 매년 여성 인권의 신장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신세균 교육장은 "오늘날 여성들은 모든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평등한 아산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