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3일(화) 교육청 1회의실에서 ‘2022년 2회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해중장기적으로 교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교육균형발전 1단계(2023~2027년) 기본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지역 간 교육격차 문제를 해결하며 공교육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교육균형발전 1단계 기본계획’을 수립했는데, 계획에는 ▲작은학교 맞춤형 지원을 통한 학교 교육력 제고 ▲충남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교육복지 지원 등을 골자로 5대 전략, 13개 중점과제, 31개 세부 추진과제를 포함했다.
이번 위원회 심의 이후에는 교육균형발전위원회 위원과 교직원 등이 참여해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핵심 추진과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해 도내 학생 모두에게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균형발전 사업을 촘촘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인 전진석부교육감은 "미래사회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학생ㆍ학교ㆍ지역 간 교육격차와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교육균형발전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충남교육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