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3-18 16:22

  • 구름많음속초2.7℃
  • 흐림3.9℃
  • 구름조금철원4.3℃
  • 구름조금동두천5.6℃
  • 구름많음파주5.2℃
  • 흐림대관령-4.0℃
  • 흐림춘천3.9℃
  • 맑음백령도2.4℃
  • 눈북강릉0.9℃
  • 흐림강릉2.0℃
  • 흐림동해3.6℃
  • 구름많음서울5.1℃
  • 구름조금인천4.5℃
  • 흐림원주5.7℃
  • 눈울릉도0.3℃
  • 구름많음수원4.7℃
  • 흐림영월1.8℃
  • 흐림충주0.8℃
  • 구름많음서산3.2℃
  • 흐림울진1.9℃
  • 눈청주3.5℃
  • 눈대전1.8℃
  • 구름많음추풍령0.8℃
  • 눈안동2.7℃
  • 구름많음상주5.5℃
  • 구름많음포항5.6℃
  • 구름많음군산3.1℃
  • 구름많음대구4.5℃
  • 흐림전주2.5℃
  • 구름많음울산4.1℃
  • 구름많음창원6.3℃
  • 흐림광주2.9℃
  • 구름많음부산5.4℃
  • 구름조금통영5.5℃
  • 흐림목포3.1℃
  • 구름많음여수3.9℃
  • 구름많음흑산도3.4℃
  • 구름많음완도4.2℃
  • 흐림고창1.7℃
  • 구름많음순천1.5℃
  • 구름조금홍성(예)4.1℃
  • 구름많음3.2℃
  • 구름많음제주5.6℃
  • 구름많음고산4.3℃
  • 구름많음성산5.2℃
  • 구름조금서귀포6.2℃
  • 구름많음진주5.3℃
  • 맑음강화3.8℃
  • 구름많음양평5.3℃
  • 구름많음이천4.6℃
  • 구름많음인제0.4℃
  • 구름많음홍천4.2℃
  • 흐림태백-2.9℃
  • 흐림정선군-0.5℃
  • 흐림제천2.1℃
  • 흐림보은1.7℃
  • 구름많음천안3.0℃
  • 구름많음보령4.0℃
  • 구름많음부여3.9℃
  • 흐림금산1.6℃
  • 구름많음2.0℃
  • 흐림부안3.8℃
  • 구름많음임실0.4℃
  • 흐림정읍1.9℃
  • 흐림남원0.9℃
  • 흐림장수-0.4℃
  • 흐림고창군2.4℃
  • 흐림영광군2.7℃
  • 흐림김해시4.2℃
  • 구름많음순창군0.1℃
  • 구름많음북창원6.3℃
  • 구름많음양산시2.4℃
  • 구름조금보성군5.0℃
  • 흐림강진군3.4℃
  • 구름많음장흥3.5℃
  • 흐림해남3.7℃
  • 구름조금고흥4.6℃
  • 구름많음의령군5.2℃
  • 구름많음함양군1.1℃
  • 구름많음광양시4.2℃
  • 흐림진도군3.3℃
  • 흐림봉화-0.7℃
  • 흐림영주0.6℃
  • 구름많음문경3.9℃
  • 흐림청송군1.7℃
  • 흐림영덕0.7℃
  • 흐림의성5.0℃
  • 구름많음구미6.0℃
  • 흐림영천4.3℃
  • 구름조금경주시4.7℃
  • 구름많음거창0.5℃
  • 구름많음합천4.1℃
  • 구름많음밀양2.4℃
  • 구름많음산청2.4℃
  • 구름많음거제5.5℃
  • 구름조금남해5.1℃
  • 눈5.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 “너 뭐해? 난 이색 소개팅한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시 “너 뭐해? 난 이색 소개팅한다”

청년만남 프로그램 연 (連) In 대전 ’/ 3.26(수) 신세계 아쿠아리움에서 첫 행사
(‘연(連) In 대전’의미 ) ‘새로운 청년 만남을 통하여 연(連) 대전으로 들어오고 In, 대전人으로 형성된다‘는 의미

f_2. 대전시, 너 뭐해, 난 이색 소개팅한다-1.jpg


[시사캐치] 대전 청년들에게 새로운 만남의 장이 열린다.

 

대전시는 미혼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적 교류와 자연스러운 만남을 돕기 위한 청년 만남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오는 26일 첫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문화·예술·스포츠·취미 활동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만남의 장을 이어간다.

 

대전은 청년층 인구 비율이 서울 다음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젊음이 성장하는 도시’이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인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단순한 ‘만남 주선’이 아닌, 청년들의 선호를 반영한 새로운 교류 모델을 만들고, 청년들이 더욱 쉽게 교류하며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기존의 형식적인 소개팅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공통의 관심사를 나누고, 자연스럽게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23회에 걸쳐 운영되며, 7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은 미술관, 야구장, 식장산 등 다채로운 공간에서 해당 장소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활동으로 진행된다.

 

그림을 보며 취향을 나누고, 응원하는 팀의 경기를 함께 즐기고, 산을 오르며 자연 속에서 대화하는 등 일상의 순간이 특별한 인연으로 이어질 기회가 마련된다.

 

청년들이 보다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개별 신청 방식을 도입했다. 개인 신상 노출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고, 특정 직업군에 한정하지 않고, 공무원, 대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 취업 준비생 등 모든 청년에게 개방한다. 또한, 단순한 일회성 커플 매칭이 아닌, 청년들의 공통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자연스러운 소통과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시행 이후에도 매칭 알고리즘 개선,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지속적인 피드백 반영 등을 통해 청년 교류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프로그램 구성 또한 보다 자연스럽고 의미 있는 만남이 이루어지도록 계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첫 행사는 3월 26일(수), 신세계 아쿠아리움에서 개최된다. 봄의 설렘 속에서 청년들이 보다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새로운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전에 생활기반을 둔 직장인, 개인사업자 등 25~39세의 미혼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청년포털(www.daejeonyouthportal.kr) 및 대전청년내일재단(☏042-719-8473)으로 문의하면 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