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3-18 20:34

  • 구름많음속초0.6℃
  • 구름많음0.9℃
  • 구름많음철원1.3℃
  • 구름많음동두천1.5℃
  • 구름조금파주1.0℃
  • 흐림대관령-4.7℃
  • 구름많음춘천1.9℃
  • 맑음백령도2.4℃
  • 눈북강릉0.5℃
  • 흐림강릉1.1℃
  • 흐림동해0.7℃
  • 구름많음서울2.6℃
  • 구름많음인천1.8℃
  • 구름조금원주3.0℃
  • 구름많음울릉도0.5℃
  • 맑음수원2.4℃
  • 구름많음영월1.0℃
  • 구름조금충주-0.2℃
  • 구름조금서산1.3℃
  • 흐림울진1.3℃
  • 눈청주3.2℃
  • 흐림대전2.3℃
  • 구름많음추풍령-0.5℃
  • 흐림안동2.2℃
  • 구름많음상주1.6℃
  • 흐림포항2.5℃
  • 구름많음군산2.1℃
  • 구름많음대구3.5℃
  • 흐림전주2.7℃
  • 구름조금울산2.6℃
  • 맑음창원3.5℃
  • 흐림광주2.1℃
  • 맑음부산3.5℃
  • 맑음통영2.8℃
  • 흐림목포2.4℃
  • 맑음여수2.1℃
  • 구름많음흑산도2.8℃
  • 구름조금완도2.5℃
  • 흐림고창1.4℃
  • 맑음순천0.3℃
  • 구름많음홍성(예)2.1℃
  • 흐림3.3℃
  • 흐림제주4.6℃
  • 흐림고산4.0℃
  • 구름조금성산3.7℃
  • 구름조금서귀포3.7℃
  • 맑음진주3.4℃
  • 구름조금강화1.3℃
  • 구름많음양평3.8℃
  • 구름많음이천3.6℃
  • 맑음인제-3.2℃
  • 맑음홍천0.6℃
  • 흐림태백-3.1℃
  • 흐림정선군-1.8℃
  • 구름조금제천1.0℃
  • 흐림보은0.9℃
  • 구름많음천안2.6℃
  • 구름조금보령1.8℃
  • 구름많음부여2.5℃
  • 흐림금산1.6℃
  • 흐림1.8℃
  • 구름많음부안2.7℃
  • 흐림임실0.2℃
  • 흐림정읍1.9℃
  • 흐림남원0.6℃
  • 흐림장수-1.0℃
  • 흐림고창군1.8℃
  • 흐림영광군2.0℃
  • 구름조금김해시3.0℃
  • 구름많음순창군0.8℃
  • 맑음북창원4.1℃
  • 구름조금양산시4.3℃
  • 구름조금보성군2.0℃
  • 구름많음강진군2.5℃
  • 구름조금장흥2.0℃
  • 구름많음해남2.8℃
  • 구름조금고흥1.4℃
  • 맑음의령군2.8℃
  • 구름많음함양군1.1℃
  • 구름조금광양시1.7℃
  • 구름많음진도군2.7℃
  • 흐림봉화-0.5℃
  • 구름많음영주1.8℃
  • 구름많음문경2.2℃
  • 흐림청송군-0.3℃
  • 흐림영덕0.8℃
  • 구름많음의성3.6℃
  • 구름많음구미2.7℃
  • 흐림영천2.0℃
  • 구름많음경주시1.7℃
  • 구름많음거창0.1℃
  • 맑음합천3.5℃
  • 구름많음밀양4.1℃
  • 맑음산청1.3℃
  • 맑음거제3.6℃
  • 맑음남해2.9℃
  • 구름조금4.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 “너 뭐해? 난 이색 소개팅한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시 “너 뭐해? 난 이색 소개팅한다”

청년만남 프로그램 연 (連) In 대전 ’/ 3.26(수) 신세계 아쿠아리움에서 첫 행사
(‘연(連) In 대전’의미 ) ‘새로운 청년 만남을 통하여 연(連) 대전으로 들어오고 In, 대전人으로 형성된다‘는 의미

f_2. 대전시, 너 뭐해, 난 이색 소개팅한다-1.jpg


[시사캐치] 대전 청년들에게 새로운 만남의 장이 열린다.

 

대전시는 미혼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적 교류와 자연스러운 만남을 돕기 위한 청년 만남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오는 26일 첫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문화·예술·스포츠·취미 활동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만남의 장을 이어간다.

 

대전은 청년층 인구 비율이 서울 다음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젊음이 성장하는 도시’이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인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단순한 ‘만남 주선’이 아닌, 청년들의 선호를 반영한 새로운 교류 모델을 만들고, 청년들이 더욱 쉽게 교류하며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기존의 형식적인 소개팅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공통의 관심사를 나누고, 자연스럽게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23회에 걸쳐 운영되며, 7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은 미술관, 야구장, 식장산 등 다채로운 공간에서 해당 장소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활동으로 진행된다.

 

그림을 보며 취향을 나누고, 응원하는 팀의 경기를 함께 즐기고, 산을 오르며 자연 속에서 대화하는 등 일상의 순간이 특별한 인연으로 이어질 기회가 마련된다.

 

청년들이 보다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개별 신청 방식을 도입했다. 개인 신상 노출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고, 특정 직업군에 한정하지 않고, 공무원, 대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 취업 준비생 등 모든 청년에게 개방한다. 또한, 단순한 일회성 커플 매칭이 아닌, 청년들의 공통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자연스러운 소통과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시행 이후에도 매칭 알고리즘 개선,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지속적인 피드백 반영 등을 통해 청년 교류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프로그램 구성 또한 보다 자연스럽고 의미 있는 만남이 이루어지도록 계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첫 행사는 3월 26일(수), 신세계 아쿠아리움에서 개최된다. 봄의 설렘 속에서 청년들이 보다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새로운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전에 생활기반을 둔 직장인, 개인사업자 등 25~39세의 미혼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청년포털(www.daejeonyouthportal.kr) 및 대전청년내일재단(☏042-719-8473)으로 문의하면 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