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3-20 08:49

  • 구름조금속초7.8℃
  • 구름많음-1.2℃
  • 흐림철원1.1℃
  • 흐림동두천2.5℃
  • 흐림파주1.4℃
  • 맑음대관령-2.8℃
  • 흐림춘천-0.6℃
  • 박무백령도5.5℃
  • 맑음북강릉5.6℃
  • 맑음강릉6.3℃
  • 맑음동해5.6℃
  • 맑음서울3.2℃
  • 맑음인천2.9℃
  • 흐림원주1.8℃
  • 맑음울릉도4.1℃
  • 맑음수원1.8℃
  • 흐림영월-1.4℃
  • 흐림충주1.3℃
  • 맑음서산0.5℃
  • 맑음울진5.0℃
  • 맑음청주1.5℃
  • 맑음대전1.2℃
  • 맑음추풍령1.0℃
  • 맑음안동-0.9℃
  • 맑음상주1.4℃
  • 맑음포항4.2℃
  • 맑음군산1.6℃
  • 맑음대구1.8℃
  • 맑음전주3.2℃
  • 맑음울산4.5℃
  • 맑음창원4.6℃
  • 맑음광주0.8℃
  • 맑음부산4.1℃
  • 맑음통영3.2℃
  • 맑음목포3.1℃
  • 맑음여수3.3℃
  • 맑음흑산도8.9℃
  • 맑음완도3.1℃
  • 맑음고창-0.3℃
  • 맑음순천-1.6℃
  • 맑음홍성(예)1.7℃
  • 맑음-0.4℃
  • 맑음제주8.5℃
  • 맑음고산9.5℃
  • 맑음성산7.3℃
  • 맑음서귀포8.0℃
  • 맑음진주-0.4℃
  • 구름많음강화2.2℃
  • 흐림양평1.9℃
  • 구름많음이천1.7℃
  • 흐림인제-1.6℃
  • 흐림홍천0.4℃
  • 맑음태백0.5℃
  • 흐림정선군-4.8℃
  • 흐림제천-1.0℃
  • 맑음보은-1.5℃
  • 맑음천안-1.0℃
  • 맑음보령5.7℃
  • 맑음부여-1.5℃
  • 맑음금산-1.5℃
  • 맑음0.0℃
  • 맑음부안4.0℃
  • 맑음임실-2.1℃
  • 맑음정읍3.1℃
  • 맑음남원-2.0℃
  • 맑음장수-3.4℃
  • 맑음고창군2.2℃
  • 맑음영광군3.8℃
  • 맑음김해시2.1℃
  • 맑음순창군-2.3℃
  • 맑음북창원3.3℃
  • 맑음양산시2.1℃
  • 맑음보성군1.0℃
  • 맑음강진군-0.7℃
  • 맑음장흥-1.5℃
  • 맑음해남-0.1℃
  • 맑음고흥0.3℃
  • 맑음의령군0.3℃
  • 맑음함양군-0.2℃
  • 맑음광양시2.4℃
  • 맑음진도군2.1℃
  • 맑음봉화-1.9℃
  • 맑음영주3.2℃
  • 맑음문경1.9℃
  • 맑음청송군-2.2℃
  • 맑음영덕4.0℃
  • 맑음의성-3.4℃
  • 맑음구미1.2℃
  • 맑음영천2.8℃
  • 맑음경주시2.1℃
  • 맑음거창-1.7℃
  • 맑음합천-0.5℃
  • 맑음밀양0.4℃
  • 맑음산청0.8℃
  • 맑음거제3.7℃
  • 맑음남해6.7℃
  • 맑음2.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 “충남스포츠센터 8월 준공” 행정력 집중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 “충남스포츠센터 8월 준공” 행정력 집중

자금난 허덕이던 시공자 2% 남기고 돌연 ‘공사 포기’ 선언 따라
잔여 공사 발주·신규 계약 사업자와 공사 추진 등 후속 절차 “속도”

충남도 500.jpg

 

[시사캐치] 충남도가 충남 체육의 구심점이자 도민 생활체육 산실이 될 충남스포츠센터 연내 개관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최근 충남스포츠센터 시공자가 건설경기 침체를 극복하지 못하고 공사포기서를 제출함에 따라 잔여 공사 업체 선정 등 후속 절차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충남스포츠센터는 예산군 삽교읍 내포신도시 환경클러스터 내 2만 614㎡의 부지에 551억 원을 투입해 건립 중으로, 현재 98%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2021년 6월 첫 삽을 뜬 충남스포츠센터는 당초 2023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잡았었다.

 

그러나 철근·콘크리트 공사 추진 과정에서 공동도급 3개 기업 간 분쟁 등으로 공사가 지연되며 개관이 1년 이상 늦춰졌다.

이 같은 상황에서 현재 단독 시공자인 A사가 자금난에 봉착하며 더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됐다.

 

이달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던 A사는 지난달 돌연 공사 추진이 어려울 수 있다는 뜻을 연이어 전달했다.

 

이어 지난 12일에는 건설경기 침체와 도내 공사 계약 해지로 인한 선금 반환 등으로 자금난이 심각해졌다며 급기야 공사포기서까지 제출했다.

 

A사를 통한 충남스포츠센터 공사 진행이 더 이상 불가능해짐에 따라 도는 남은 공사 내역을 확인(타절 물량 정산)한 뒤, 신규 사업자 선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는 이 같은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여 금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시 사례) 타절물량 정산 등 행정절차 지연으로 신규사업자 선정 및 재착수까지 12개월 소요됨

 

도 관계자는 "이달 중 도민 여러분들에게 충남스포츠센터를 드리기 위해 2% 남은 공사를 어떻게든 진행하려 했으나, 시공사가 공사 포기를 선언하는 바람에 부득이 수 개월의 시간이 더 필요하게 됐다”며 "모든 절차를 최대한 당겨 올해 8월까지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스포츠센터는 수영장 및 통합운영센터, 다목적체육관 등 2개 동으로, 연면적은 1만 3343㎡이다.

 

수영장 및 통합운영센터는 1만 1195㎡의 부지에 연면적 9882㎡, 지하 1·지상 2층 규모다.

 

수영장은 50m짜리 8레인과 228석의 관람석을 설치해 3급 공인을 받아 시도 연맹 대회와 도민체전까지 치를 수 있으며, 통합운영센터에는 도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사무실, 회의실, 의무실 등이 들어선다.

 

체육관은 9419㎡의 부지에 연면적 3461㎡, 지하 1·지상 2층으로, 배구와 농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경기 진행이 가능하며, 다목적실도 배치해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주차장은 수영장 및 통합운영센터 143면, 체육관 39면 등 총 182면을 설치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