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9 05:44

  • 구름많음속초12.0℃
  • 구름조금8.2℃
  • 구름많음철원8.3℃
  • 구름많음동두천8.6℃
  • 흐림파주7.9℃
  • 맑음대관령2.2℃
  • 구름많음춘천8.0℃
  • 흐림백령도12.3℃
  • 구름많음북강릉14.2℃
  • 구름많음강릉15.6℃
  • 구름많음동해13.2℃
  • 맑음서울10.6℃
  • 구름조금인천11.6℃
  • 구름조금원주8.6℃
  • 구름조금울릉도13.3℃
  • 맑음수원8.7℃
  • 맑음영월5.5℃
  • 맑음충주7.5℃
  • 구름많음서산10.0℃
  • 맑음울진12.9℃
  • 구름많음청주12.0℃
  • 구름많음대전11.2℃
  • 구름많음추풍령7.1℃
  • 구름조금안동8.1℃
  • 구름조금상주8.0℃
  • 구름조금포항14.4℃
  • 구름많음군산12.6℃
  • 맑음대구12.5℃
  • 구름많음전주15.2℃
  • 구름많음울산12.7℃
  • 구름조금창원13.3℃
  • 맑음광주14.7℃
  • 구름많음부산15.1℃
  • 구름많음통영14.1℃
  • 맑음목포14.8℃
  • 구름많음여수14.9℃
  • 구름많음흑산도12.4℃
  • 맑음완도13.6℃
  • 맑음고창14.4℃
  • 구름조금순천10.1℃
  • 구름많음홍성(예)10.6℃
  • 흐림10.3℃
  • 맑음제주13.7℃
  • 맑음고산12.1℃
  • 맑음성산11.5℃
  • 흐림서귀포15.3℃
  • 맑음진주12.1℃
  • 구름많음강화10.7℃
  • 구름많음양평8.6℃
  • 구름조금이천8.0℃
  • 구름조금인제6.7℃
  • 구름많음홍천7.7℃
  • 맑음태백4.1℃
  • 맑음정선군4.9℃
  • 맑음제천6.1℃
  • 흐림보은7.9℃
  • 구름많음천안8.0℃
  • 구름많음보령12.2℃
  • 구름많음부여11.1℃
  • 구름많음금산8.9℃
  • 흐림10.9℃
  • 구름많음부안13.0℃
  • 흐림임실10.7℃
  • 구름많음정읍13.0℃
  • 구름많음남원12.1℃
  • 구름많음장수8.5℃
  • 맑음고창군13.6℃
  • 맑음영광군14.5℃
  • 구름많음김해시13.6℃
  • 구름많음순창군12.1℃
  • 구름많음북창원14.8℃
  • 구름많음양산시12.9℃
  • 구름조금보성군12.9℃
  • 맑음강진군13.4℃
  • 구름조금장흥15.3℃
  • 구름조금해남13.4℃
  • 구름많음고흥13.7℃
  • 구름많음의령군13.2℃
  • 맑음함양군9.4℃
  • 맑음광양시13.7℃
  • 구름많음진도군13.5℃
  • 맑음봉화4.4℃
  • 맑음영주7.1℃
  • 구름조금문경7.4℃
  • 맑음청송군7.2℃
  • 맑음영덕10.3℃
  • 맑음의성8.1℃
  • 맑음구미9.9℃
  • 맑음영천10.2℃
  • 맑음경주시11.8℃
  • 구름많음거창8.3℃
  • 맑음합천12.3℃
  • 구름조금밀양12.7℃
  • 구름조금산청11.0℃
  • 구름많음거제13.3℃
  • 구름많음남해13.4℃
  • 구름많음13.1℃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 베이밸리 키울 ‘유니콘 산실’ 만든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 베이밸리 키울 ‘유니콘 산실’ 만든다

도, 산업은행과 협약…천안에 1200억 투입 ‘혁신벤처타운’ 건립
10∼15층 규모에 100개 기업 입주…내년 첫 삽 뜨고 2028년 개소


[크기변환]temp_1742438038923.618590074.jpeg


[시사캐치]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을 꿈꾸고 있는 베이밸리에 ‘미래 유니콘’의 산실이 될 대규모 스타트업 지원 공간이 들어선다.

 

김태흠 지사는 20일 도청 상황실에서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박상돈 천안시장과 ‘충남 창업·벤처 활성화를 위한 혁신벤처타운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천안에 충남혁신벤처타운을 건립하고, 지점 입점 및 창업·벤처기업 육성 공간을 조성해 도내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견인한다.

 

충남혁신벤처타운은 천안시 불당동 산업은행 소유 4950㎡의 부지에 1210억 원을 투입해 지상 10∼15층, 건축물 연면적 3만여㎡ 규모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연내 설계용역 및 인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 착공하면 2028년 문을 열고, 100여 개 창업·벤처기업과 산업은행 천안지점, 충청권 투자금융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충남혁신벤처타운은 산업은행의 중부권 유일 창업·벤처 발굴·육성 거점으로, 부산·광주 케이디비 넥스트원과 같이 권역 내 벤처 활성화를 이끌며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창업·벤처기업과 지원 기관 등 충남혁신벤처타운 입주 기업·기관을 유치하고, 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천안시는 충남혁신벤처타운 건립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펴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충남이 벤처·창업 생태계의 중심으로 떠오를 수 있도록 기업 입주 공간을 늘리고, 펀드 조성 규모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도내 벤처·창업 기업 입주 공간을 818개에서 1300개 이상으로 확장하는데, 특히 천안·아산 지역에 제조기술 융합센터, 디스플레이 혁신공정플랫폼, 그린스타트업 이노스트타워, 천안・아산 지식산업센터, 단국대 캠퍼스 혁신파크 등을 조성하고, 천안아산 강소특구 확장, 산업은행 혁신벤처타운 건립, 예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등을 마무리하면 베이밸리 지역에 549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이 확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현재 4914억 원 규모인 벤처투자 펀드를 2028년까지 1조 원으로 2배 이상 확대한다.

 

충남 지방시대 벤처펀드(모펀드)는 연내 1000억 원을 조성, 이를 재원으로 1500억 원 규모의 자펀드를 만들어 도내 기업에 투자토록 하고, 도 자체 펀드 조성도 추진한다.

 

베이밸리는 충남 천안·아산·서산·당진·예산과 경기 화성·평택·안성·시흥·안산 등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 수소경제, 미래모빌리티 등 4차산업 선도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초광역·초대형 프로젝트다.

 

‘대한민국 경제산업수도 베이밸리’를 비전으로 2050년까지 33조 원을 투입, 2020년 기준 세계 48위 포르투갈 국가 수준의 아산만 일대 지역내총생산(GRDP)을 20위권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