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19 15:22

  • 흐림속초10.1℃
  • 비21.9℃
  • 흐림철원15.3℃
  • 흐림동두천14.5℃
  • 흐림파주14.0℃
  • 구름많음대관령21.8℃
  • 흐림춘천22.1℃
  • 박무백령도9.2℃
  • 구름많음북강릉13.2℃
  • 구름많음강릉14.0℃
  • 구름많음동해15.3℃
  • 비서울15.5℃
  • 비인천13.2℃
  • 흐림원주25.0℃
  • 구름많음울릉도18.3℃
  • 비수원20.3℃
  • 흐림영월26.0℃
  • 흐림충주25.2℃
  • 흐림서산18.0℃
  • 구름많음울진22.4℃
  • 흐림청주25.3℃
  • 흐림대전25.5℃
  • 흐림추풍령25.6℃
  • 구름많음안동27.4℃
  • 흐림상주27.2℃
  • 구름조금포항26.8℃
  • 흐림군산21.7℃
  • 구름많음대구25.6℃
  • 흐림전주25.6℃
  • 구름많음울산22.9℃
  • 구름많음창원21.7℃
  • 구름많음광주24.6℃
  • 흐림부산19.7℃
  • 구름많음통영19.1℃
  • 구름많음목포22.2℃
  • 구름많음여수18.6℃
  • 흐림흑산도15.1℃
  • 흐림완도22.5℃
  • 흐림고창22.5℃
  • 구름많음순천20.5℃
  • 흐림홍성(예)21.4℃
  • 흐림25.3℃
  • 구름많음제주22.6℃
  • 흐림고산18.6℃
  • 흐림성산21.4℃
  • 비서귀포20.1℃
  • 구름많음진주22.2℃
  • 흐림강화11.2℃
  • 흐림양평22.9℃
  • 흐림이천23.3℃
  • 흐림인제22.6℃
  • 흐림홍천22.8℃
  • 구름많음태백24.9℃
  • 구름많음정선군26.7℃
  • 흐림제천24.5℃
  • 흐림보은24.9℃
  • 흐림천안24.0℃
  • 흐림보령20.0℃
  • 흐림부여22.1℃
  • 흐림금산24.7℃
  • 흐림24.7℃
  • 흐림부안24.2℃
  • 흐림임실23.8℃
  • 흐림정읍23.7℃
  • 구름많음남원24.7℃
  • 구름많음장수22.4℃
  • 흐림고창군22.7℃
  • 흐림영광군22.5℃
  • 구름많음김해시21.4℃
  • 구름많음순창군24.5℃
  • 구름많음북창원22.6℃
  • 구름많음양산시21.6℃
  • 구름많음보성군20.8℃
  • 흐림강진군22.7℃
  • 구름많음장흥21.2℃
  • 구름많음해남22.7℃
  • 구름많음고흥21.6℃
  • 구름많음의령군24.0℃
  • 구름많음함양군26.4℃
  • 구름많음광양시21.4℃
  • 구름많음진도군21.2℃
  • 구름많음봉화26.2℃
  • 흐림영주24.9℃
  • 흐림문경26.1℃
  • 구름많음청송군27.4℃
  • 구름많음영덕28.2℃
  • 구름많음의성27.2℃
  • 구름많음구미26.9℃
  • 구름많음영천25.2℃
  • 구름많음경주시26.8℃
  • 구름많음거창26.4℃
  • 구름조금합천24.8℃
  • 구름많음밀양22.8℃
  • 구름많음산청23.8℃
  • 구름많음거제18.2℃
  • 구름많음남해19.8℃
  • 구름많음21.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정거장 디자인 공모 시상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정거장 디자인 공모 시상

Linear’ 간결한 형태미와 모듈 확장성으로 디자인 공모 대상 수상

[크기변환]2. 대전시, 시정 동력 높인다, 비상임특보 5명 위촉-1.jpg


[시사캐치] 대전
시는 4월 9일 오전 시청 10층 응접실에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정거장 디자인(설계) 공모’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진숙 심사위원장, 수상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공모는 도시철도 2호선을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도시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아내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디자인·건축 분야 전공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작년 8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전국 각지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접수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영예의 대상은 오재환, 임나리 씨의 ‘Linear’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근대 도시로 태동한 대전의 다채로운 색채를 소재 변화가 가능한 유연한 디자인으로 풀어내 계획도시 대전의 도시 맥락을 잘 반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간결한 형태미와 신·구 도심에 적용 가능한 확장성 등은 실제 설계에 있어 큰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우수상은 어반아크 건축사사무소와 이음파트너스가 공동 출품한 ‘Land Glider’가 수상했다. 도시 맥락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완성도 높은 디테일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이주호 씨의 ‘D.C.S.S’와 박경호·이원영·한예은 씨의 ‘가람정거장’이 선정됐다.‘D.C.S.S’는 미디어 블록과 시민 참여형 이벤트등 첨단 과학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창의적으로 반영했으며, ‘가람정거장’은 심플하면서도 견고한 구조미로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김상협 씨의 ‘맥락적 풍경의 집’▲김영일 씨의 ‘삼각의 리듬’▲김유나·유서영 씨의 ‘Interlink Waft’▲윤정환·정유리·박주은 씨의 ‘대전트램’등 4개 작품이 장려상에 이름을 올렸다.

 

공모전은 지난해 8월 운영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1차 공모에 71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18개 작품이 1차 심사를 통과했다. 이후 2차 공모에서는 상위 8개 작품을 대상으로 각 분야 전문가 7명이 참여해 작품의 창의성과 활용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최종 수상작 명단은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도시철도 2호선이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답고 실용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수상작이 실제 정거장 설계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