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20 01:05

  • 흐림속초8.8℃
  • 구름많음13.9℃
  • 맑음철원11.7℃
  • 맑음동두천11.0℃
  • 맑음파주8.8℃
  • 흐림대관령12.1℃
  • 구름많음춘천13.9℃
  • 박무백령도7.2℃
  • 박무북강릉8.5℃
  • 흐림강릉9.2℃
  • 흐림동해9.3℃
  • 박무서울12.2℃
  • 안개인천9.9℃
  • 흐림원주14.7℃
  • 구름많음울릉도14.4℃
  • 박무수원11.4℃
  • 흐림영월15.1℃
  • 흐림충주13.8℃
  • 흐림서산10.7℃
  • 흐림울진9.5℃
  • 비청주14.7℃
  • 비대전15.6℃
  • 구름많음추풍령18.2℃
  • 구름많음안동19.2℃
  • 구름많음상주18.0℃
  • 구름많음포항12.9℃
  • 구름많음군산13.0℃
  • 구름많음대구19.7℃
  • 비전주13.9℃
  • 흐림울산19.9℃
  • 흐림창원18.0℃
  • 흐림광주17.5℃
  • 흐림부산18.1℃
  • 흐림통영17.1℃
  • 박무목포15.1℃
  • 비여수16.2℃
  • 비흑산도10.4℃
  • 흐림완도16.7℃
  • 구름조금고창15.1℃
  • 구름많음순천15.9℃
  • 박무홍성(예)12.3℃
  • 흐림14.3℃
  • 흐림제주17.4℃
  • 흐림고산17.6℃
  • 흐림성산18.0℃
  • 흐림서귀포18.9℃
  • 구름많음진주17.3℃
  • 맑음강화8.1℃
  • 구름많음양평13.5℃
  • 흐림이천13.9℃
  • 흐림인제13.9℃
  • 구름많음홍천14.0℃
  • 흐림태백12.2℃
  • 흐림정선군15.3℃
  • 흐림제천14.0℃
  • 흐림보은16.2℃
  • 흐림천안13.4℃
  • 맑음보령11.7℃
  • 구름많음부여14.0℃
  • 흐림금산15.9℃
  • 흐림14.4℃
  • 구름많음부안12.8℃
  • 구름많음임실17.0℃
  • 구름조금정읍15.0℃
  • 구름많음남원17.9℃
  • 흐림장수16.3℃
  • 구름조금고창군15.3℃
  • 구름조금영광군14.5℃
  • 흐림김해시18.5℃
  • 구름많음순창군17.4℃
  • 흐림북창원19.2℃
  • 흐림양산시18.8℃
  • 구름많음보성군17.2℃
  • 구름많음강진군17.4℃
  • 구름많음장흥16.9℃
  • 구름많음해남16.6℃
  • 흐림고흥17.5℃
  • 구름많음의령군19.5℃
  • 구름많음함양군17.7℃
  • 흐림광양시17.2℃
  • 구름많음진도군17.7℃
  • 흐림봉화17.2℃
  • 흐림영주15.4℃
  • 흐림문경17.4℃
  • 구름많음청송군17.2℃
  • 구름많음영덕10.2℃
  • 구름많음의성19.1℃
  • 구름조금구미19.8℃
  • 구름많음영천19.3℃
  • 흐림경주시20.0℃
  • 구름많음거창17.3℃
  • 구름많음합천18.5℃
  • 흐림밀양18.9℃
  • 구름많음산청17.7℃
  • 흐림거제17.0℃
  • 흐림남해17.4℃
  • 흐림19.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시의회, 정류장 보행환경 개선 방안 마련 연구용역 착수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종시의회, 정류장 보행환경 개선 방안 마련 연구용역 착수

16일, ‘세종시 친 보행자 환경조성을 위한 대중교통 개선 연구모임’ 제2차 간담회 개최

f_세종시 친 보행자 환경조성을 위한 대중교통 개선 연구모임 제2차 간담회 (3).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세종시 친 보행자 환경조성을 위한 대중교통 개선 연구모임(대표의원 최원석)’은 16일 의회청사 의정실에서 두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세종시 정류장 주변 보행자 교통사고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아울러, ‘세종시 정류장 보행환경 개선방안 수립 연구용역’의 착수 보고를 청취한 후, 과제 추진 방법 및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에서 약 6개월간 수행할 예정으로, 세종시 BRT 정류장 보행자 사고에 대한 실증분석을 통해 사고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정책 수용도가 높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연구용역 수행기관에 데이터 분석 방향, 개선방안 발굴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영현 의원은 "보행자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나, 이를 저지하기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며, "‘차대사람’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피해 정도와 사고위험도를 최소화하는 안전장치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제시됐으면 한다”고 발언했다.

 

또한, 김현미 의원은 "연구용역 기간 등을 고려하면,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세종시 전체를 과업 범위로 삼기보다는 특정 정류장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원석 대표의원은 "1건의 중대한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29건의 경미한 사고와 300건의 위험상황이 발생한다는 ‘하인리히의 법칙’이 있다”며 "이번에 착수한 연구용역을 비롯하여, 우리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세종시 대중교통 이용자의 사고 위험 상황을 최소화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7월에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용역 수행상황을 점검하고, 10월에는 최종보고회를 통해 연구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